안드레아보첼리 내한공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크로스오버
일시
2008.04.22 ~ 2008.04.22
장소
올림픽공원 KSPO DOME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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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여느 해보다 내한 공연의 풍년 소식으로 훈훈한 2008년 봄,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경이로운 음악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탈리아의 국보급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8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진다.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허물며 팝페라를 개척한 인물로 꼽히는 안드레아 보첼리는 통산 6천 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전 세계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음악계의 역사를 새로 써 왔다.
사라 브라이트만과의 듀엣 ‘Time to Say Goodbye’로 국내에서 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드레아 보첼리는 최근 내한 공연 을 펼친 셀린 디온과 듀엣으로 부른 ‘The Prayer’가 애니매이션 ‘매직 스워드(The Quest for Camelot)’에 삽입되어 골든 글로브 최고 주제가 상(Best Song)을 수상함과 동시에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클래식 아티스트로 최초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그의 [Sacred Arias]는 클래식 솔리스트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번 공연을 위해 안드레아 보첼리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이다’로 토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인기 팝 가수 헤더 헤들리, 소프라노 마리아 루이지아 보르시, 바리톤 지안프랑코 몬트레소, 지휘자 마르셀로 로타와 함께 내한하며 국내 70인조 프라임필 오케스트라,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 때 참여한 윤학원 코랄 합창단과 협연한다. 또한 안드레아 보첼리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테너의 감동의 무대를 다시 한번 보여 줄 이번 공연은 한국인들의 귀에도 익숙한 인기 오페라 주제곡들과 이탈리아의 가곡으로 꾸며진다. 푸치니의 ‘Nessun Dorma’(‘투란도트’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E lucevan le stelle’(‘토스카’ - 별은 빛나건만), 베르디의 ‘Va, pensiero’(‘나부코’ - 히브리 노예의 합창), ‘Brindisi’(‘춘희’ - 축배의 노래) 등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 오페라 곡들과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대표 가곡들을 엄선했다.
게스트 보컬리스트로 토니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팝 가수 헤더 헤들리, 소프라노 마리아 루이지아 보르시, 바리톤 지안프랑코 몬트레소가 함께 출연하며 헤더 헤들리는 셀린 디온이 녹음했던 ‘The Prayer’를 열창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지휘자 마르셀로 로타의 지휘 하에 국내 70인조 프라임필 오케스트라와 2006년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윤학원 코랄 60인조 합창단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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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마음을 흔드는 따뜻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