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2.09.01 ~ 2012.09.01
장소
올림픽공원내 88호수 수변무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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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을방학 단독 콘서트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 1년 6개월 만에 떠나는 가을여행 감성적이고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고 있는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이 1년 6개월 만에 단독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라는 타이틀로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9월 1일(토) 단 하루의 짧은 음악여행으로 꾸며진다. 언니네 이발관의 원년멤버이자 줄리아 하트, 바비빌 등으로 활동해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 우쿨렐레 피크닉 등에서 활동해 온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가을방학은 정바비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솔직한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2010년 1집 앨범 ‘가을방학’ 발매 후부터 계속된 이들의 콘서트는 매회마다 매진을 거듭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가을방학’,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등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2012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메인 무대를 차지하는 등 그들의 음악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와 팬들의 관심은 커져갔다. 가을방학은 지난 6월, ‘티미르호’ 김재훈과 공동 작업한 앨범 <실내악 외출>을 발표했다. 기존 앨범 수록곡 4곡과 신곡 2곡이 담긴 이 앨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 수작으로 폭넓은 이들의 음악세계를 확인시켰다. 가을방학 단독콘서트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은 1집부터 최근 발매된 앨범 <실내악 외출>, 그리고 곧 발매될 2집의 수록곡까지 들어볼 수 있는 꽉 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실내공연장이 아닌 가을방학만의 감성적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할 별빛 가득한 호숫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김재훈과 함께하는 실내악편곡, 그리고 오랜만에 풀밴드와 함께 꾸민다. 가을방학의 음악으로 넘실거릴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오랫동안 그들의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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