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강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2.08.03 ~ 2012.08.19
- 장소
- 대학로 선돌극장
- 관람시간
- 60분
- 관람등급
- 만 10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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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작가 고연옥 / 연출 김광보
2012년 창작극 시리즈 그 첫 번째 작품
완벽에 가까운 콤비 고연옥 작가, 김광보 연출의 창작극 <내 이름은 강>
연극계의 최강 콤비로 불리우는 고연옥 작가 김광보 연출이 창작극 <내 이름은 강>을 선보인다. <인류 최초의 키스>, <웃어라 무덤아>, <발자국 안에서>, <주인이 오셨다>등 이들 콤비가 발표한창작극은 사회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으로현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과 나아가 환경적인 문제가지 그려내고 있다. 2012년을 맞이하여 극단청우가 보이는 창작극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내 이름은 강>은 고연옥 작가의 사회적 메시지와 상징적인 어너와 김광보 연출의 날카로운 작품에 대한 해석은 관객에게 사라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그리고 우리가 찾아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나’ 에 대한 존재감,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환경에 대해 질문을 던지다!
‘오늘’을 살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강’을 잃어버려서 이름도, 나이도, 꿈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그려내고 있는 <내 이름은 강>은 강을 찾으러 가는 길목에 다양한 사람들이 길에서 만나 친구가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된다.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버린 사람들, 우리 사회의 각 집단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캐릭터와 그들의 함축적인 대사는 ‘강’은 우리가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우리에게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인간의 자만심과 이기심으로 생겨버린 문제들, <내 이름은 강>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우화적으로 담담하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은유와 풍자. 그리고 특유의 서글픈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내 이름은 강>은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를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극단 청우 배우들이 선보이는 절제된 무게감이 느껴지는 무대
<내 이름은 강>은 그 동안 극단 청우에서 쌓아온 작업과 메소드를 토대로 신예배우들의 밀집력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극단청우 소속 배우인 민상오, 정석우, 최승미 등의 캐스팅은 결코 가볍지 않은 절제된 무게감과 앙상블로 앞으로 극단청우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