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 대구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2.08.24 ~ 2012.09.16
- 장소
- 대구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소공연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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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봉산모노드라마시리즈Ⅲ <커튼콜>
실제 공개방송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관객의 사연, 노래, 기발한 광고방송을
<커튼콜>의 유쾌하고 풍성한 무대에서 만나보세요!!
POINT1# 배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커튼콜>
커튼콜은 연극이나, 뮤지컬, 오페라 등에서 공연이 끝나고 난 후 관객이 찬사의 표현으로 환성과 박수를 보내어 무대 뒤로 퇴장한 출연자를 무대 앞으로 다시 나오게 불러내는 일을 말한다. 본 작품의 제목이 커튼콜인 이유는 커튼콜 본래 의미 외에 주인공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이름을 의미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그토록 갈망했던 배우로서의 커튼콜이라는 의미도 있다. 또한 한 인간이 이 세상을 떠나며 모두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를 의미하기도 하다.
POINT2# 관객사연, 노래, 이벤트, 기발한 광고방송까지! 유쾌하고 풍성한 공연 <커튼콜>
무대는 실제 라디오 프로그램의 공개방송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화려한 쇼를 원맨쇼 연기로 채울 뿐만 아니라 관객의 사연 소개, 노래 게임 등 다양한 관객참여 이벤트와 방송 중간 중간 흐르는 기발한 광고방송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도록 유쾌하면서도 풍성한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초대 손님, 엽서 사연, 문자메시지 사연, 청취자 게시판, 청취자 전화연결 등을 통해 우리네 삶의 희로애락을 보여주고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 그리고 극이 끝날 무렵이 되어서야 모자이크처럼 가려져 있던 그 모든 사연들이 모두 주인공 강국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얘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퍼즐처럼 하나둘씩 맞춰진다.
POINT3#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이 묻어나는 모노드라마 <커튼콜>
무엇보다도 눈물을 머금게 하는 것은 주인공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꿈꾸었던 평범한 남자였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네 인생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꿈이 꺾이고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지 못하곤 한다. 그래서 그런 지난 삶에 대한 후회, 그러나 돌이켜보면 웃을 일도 많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많았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커튼콜 즉 마지막 방송의 의미를 우리네 인생과 연결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