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2.08.31 ~ 2012.09.02
장소
스테이지팩토리 (구 웰콤씨어터)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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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백자 가을맞이 콘서트 ‘담쟁이’
깊은 사색이 두드러지면서 단정하고 밀도감 높은 음악,
세상을 바라보는 통로이자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인 백자의 음악..

여름의 끝, 가을을 손짓하는 백자의 노래.

유난히 무더웠던 2012년 여름.
여름 끝자락에 싱어송라이터 백자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1집 ‘가로등을 보다’와 올해 2월에 출시한 EP ‘담쟁이’에서 한국적 블루스포크의 맥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평단 모두에게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이번 무대는 조금 특별하다.
재즈 드럼과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백자의 기타사운드가 어우러지게 될 이번 무대는 그만의 음악적 실험, 그 1막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 꾸준히 자신을 닮은 사운드를 찾아 다양한 시도를 펼쳐왔던 그가 이번에는 재즈뮤지션들과 협연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의 음악적 색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각적인 그의 기타연주에 얹혀진 재즈 사운드를 통해 보다 세밀한 블루스포크의 질감을 느끼게 될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신의 베스트 넘버 뿐 아니라, 2집을 준비하는 새로운 음악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헌사’하는 <낙타의 발>에서는 재즈사운드로 구현되는 롹비트감을 느낄수 있고, ‘꿈을 꾸면 흑백 꿈만을 꾸게 된다’는 <흑백 꿈>에서는 그만의 보사노바가 가슴을 적실 것이다. 또한 ‘그리운 것들은 언제나 파랗게 멍이든다’는 백자의 감성적 메시지가 담긴 <멍든 하늘>에서는 진한 백자표 블루스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의 음악여정 초기에 발표했던 음악들도 다시 꺼내 놓을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의 끝. 백자의 울림으로 이른 가을 채비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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