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2.11.06 ~ 2012.11.07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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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 함께 돌아오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지휘자’<선데이 타임즈>,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한국을 찾는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인 게르기예프는 이 단체를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반열에 올린 영웅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2005년 내한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과 6번, 호두까기 인형,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4부작까지 총 7차례의 공연에서 충격적 명연을 선보이며 그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는 명성답게 클래식과 오페라, 발레음악 등 모든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의 조합은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하며 완벽한 음악성을 추구해낸다. 7년 만의 기다림 끝에 내한하는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는 관례처럼 여겨지는 서곡, 협주곡, 교향곡 순서가 아닌 교향곡, 협주곡, 교향곡을 잇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거장 게르기예프가 선택한 두 젊은 협연자!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한 손열음과 조성진이 협연하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명협주곡을 연주한다.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조직위원장을 맡은 게르기예프는 소문이 좋지 않았던 콩쿠르를 심사위원들의 교체와 진행 방식을 대폭 바꾸며 성공적인 콩쿠르로 변화시켰다. 변화 속 주인공은 다름아닌 실력있는 연주들의 수상이었고 그 결과 손열음과 조성진이 피아노 부분에 당당히 입상했다. 게르기예프는 콩쿠르 이전부터 눈 여겨 왔던 두 한국인 연주자에게 자신이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인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그 무대가 한국에서 이뤄진다.손열음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 조성진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조성진이 함께하는 협연은 역시 놓칠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