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 시티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일렉트로니카
일시
2012.11.10 ~ 2012.11.10
장소
하나투어 브이홀 (구 레진코믹스 브이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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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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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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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상큼 달콤 일렉트로 신스팝의 귀재
아울 시티가 Midsummer Station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2년 여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미친 존재감 아울 시티(Owl City)가 11월 10일 V-Hall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가진다.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무아지경 떼창으로 이끈 주인공 아담 영(Adam Young)이 이끄는 원맨 프로젝트 밴드 ‘아울 시티(Owl City)’가 3번째 앨범 [the midsummer station] 발매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다시금 한국을 방문한다.

첫 메이저 데뷔 앨범 [Ocean Eyes]의 수록곡 ‘Fireflies’로 빌보드 싱글 차트와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990년 이후로 활력을 잃었던 신스팝 장르를 부활시킨 장본인 아울 시티는 신서사이저와 다양한 현악기 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재기발랄한 사운드와 달콤한 멜로디, 서정적인 감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Hot Air Ballon’ (쌍용자동차), ‘This Is The Future’, ‘Meteor Shower’(삼성파브)등의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과 퍼커션까지 섭렵한 미네소타 출신의 끼많은 청년은 자력으로 선보였던 두 앨범과는 달리 이번 신보 [the midsummer station]에는 Stargate, Matt Thiessen 등 쟁쟁한 조력자들과 호흡을 같이했다. 특히 떠오르는 팝의 요정 Carly Rae Jepsen과의 듀엣곡 ‘Good Time’은 썸머 필청 트랙으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아담 영이 그의 영웅으로 꼽은 blinke-182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Mark Hoppus가 피쳐링한 ‘Dementia’는 록 사운드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것마저 아울 시디 고유의 사운드로 재탄생 시킨다.

이미 두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최고의 라이브를 선보인 아울 시티.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 그의 이번 내한공연은 또 다른 아울 시티의 매력을 탐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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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합(合)'이 돋보인 밴드감, 질주하는 사운드, 청량한 보컬까지 시원한 `홈런' 같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