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레퍼토리시즌 - 시나위프로젝트1
- 장르
- 국악 - 국악
- 일시
- 2012.12.16 ~ 2012.12.16
- 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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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시나위!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그러나 가장 모던한 음악 무속에서 유래한 시나위는 가장 오랜 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한국인 특유의 다이내믹하고 창의적인 DNA가 만들어내는 가장 현대적인 음악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나위 프로젝트>는 최고기량을 가진 40명의 연주자,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5명의 팀리더 그리고 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500명의 관객들이 만들어내는 소통과 감응의 축제이다. 허윤정·이태원·한승석, 시공을 넘나드는 프리뮤직 프론티어 현재 한국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5명의 프론티어들이 4개의 팀을 이끈다. 허윤정,이태원,한승석,정재일,Kayip이 그들이다. 프리뮤직의 마스터인 거문고연주자 허윤정은 '장단'을 통한 시나위, 작곡가이자 '고물'예술감독인 이태원은 미니멀한 실험적어법의 시나위, 중앙대교수이자 '바라지'예술감독인 한승석은 진도씻김굿에서 출발한 '씻김' 시나위를 연주한다. 정재일&Kayip, 라이브 일렉트로닉과 인터미디어를 통한 디지털시나위 정재일과 Kayip은 이적·김동률·정재형·윤상 등 국내최고 가수들이 신뢰하는 앨범 프로듀서이다. 음악적경계를 허문 천재뮤지션으로 통하는 정재일은 설치미술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활발하며, Kayip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이자 영국에서 더욱 유명한 현대음악작곡가이다. 이 두사람이 본 무대에 공동으로 작업하여 디지털기기와 라이브 일렉트로닉을 이용한 세계최초의 디지털시나위를 생산한다. 오직 한번의 무대, 찰나적 순간의 짜릿한 해방 시나위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에서 발휘되는 즉흥성에 있다. 악보도 없고, 반복도 재현도 없기에 공연은 단 1회뿐이다. 즉흥적이기에 자유롭고, 즉흥적이기에 진실된 <시나위 프로젝트>. 반복되는 일상의 틀에 지친 당신의 영혼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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