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정경의 오페라마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2.09.21 ~ 2012.09.21
- 장소
- 올림푸스홀
- 관람시간
- 9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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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오페라마는 이야기다”
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오페라마;Operama
바리톤 정경의 퓨전 공연예술작품 오페라마가 “오페라마는 이야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다.
오페라마는 고전의 오페라(Opera)와 현대의 드라마(Drama)가 ‘융합(融合)’ 되어 탄생된 신조어이며, 공연(Perfomance)뿐만 아니라 글(Colomn), 그림(Picture), 음원(Sound), 영상(Music-Video), 교육(Education) 등으로 제작되고 있다. 오페라마는 브랜드 확장과 파워를 인정받으며, 2012년 3월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등록번호 제 41-0228225로 음악공연제작업 등 103건을 허가받았다.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가에따노 도니제띠” 시립음악원(ACCADEMIA)에서 오페라최고연주자과정 Diploma, 오페라전문연출자과정 Diploma를 받았다. 또한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 음악콩쿨 1위, 일본 오사카 국제 음악콩쿨 2위, 한국-미국 전국 음악콩쿨 1위 등 국내ㆍ외에서 10개 음악 콩쿨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0년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에서 “예술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그는 현대 대중문화의 문화코드와 겨룰 수 있는 클래식 문화콘텐츠와 ‘인문학(人文學)’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The Fusion of Performing Arts and Its Impact on Cultural Code〉 논문을 발표한 뒤, 공연예술학 박사(Ph.D)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결과로 ‘오페라마(Operama)’,‘음악의 정경(Musical-Scenery)’,‘우리 춤과 노래의 정경(The Scene of Korea Dance & Song)’ 등 대한민국의 민족적 정서와 대중화를 겸비한 퓨전예술작품을 탄생시켰다.
현재 바리톤 정경은 KOREA ART PRODUCTION™ 전속 아티스트로 유럽과 아시아, 국내 50여개 도시에서 연 100회 이상의 오페라와 콘서트, 음악회에 초청되어 출연하고 있다. 또한 공연전문지 월간 〈클래식컬〉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대학원보〉 편집장으로 재직하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오페라마:퓨전공연예술〉을 강의하고 있다.
이번 오페라마 1부에는 오페라를 탄생하게 만든 이탈리아 고전가곡을 시작으로 독일가곡, 한국가곡이 연주된다. 2부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각색한 극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알마비바 백작과 백작부인의 갈등을 통해 인간이 가진 ‘성(性)’에 대한 욕망과 이기심을 보여주며,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노래 ‘대성당들의 시대’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로 대한민국이 ‘함의(含意)’하는 ‘민족성(民族性)’을 대변한다.
이렇듯 수준 높은 연출로 음악과 무용, 극과 무대영상이 드라마로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마에는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윤미영, 피아니스트 강신태, 한국 무용수 최정호, 이의영, 다문화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