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완 리샤 초청 비올라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2.09.22 ~ 2012.09.22
장소
세라믹팔레스홀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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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지적이고 섬세한 해석력,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는 프랑스 파리 제 7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진학, Jean Sulem (비올라) 교수와 Pierre-Laurent Aimard(실내악) 교수에게 사사하며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이후 Tabea Zimmermann, Serge Collot 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대에서 베를린 필의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Wolfram Christ를 사사했으며, 뮌헨 국립 음대에서 Christoph Poppen, Walter Nothas에게서 최고연주자 과정(실내악)을 밟았다. 깊고 폭넓은 지식과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 청중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자세로 이미 국내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서울 바로크 합주단, 앙상블 유니송 등과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라타 알라 프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유수 언론의 극찬을 끌어냈으며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뮤직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리투아니아 전역에 TV로 생중계 되었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유럽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쌍벽을 이루는 Chamber Orchestra of Europe과 Mahler Chamber Orchestra의 초빙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초청 받았고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버나드 하이팅크,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에서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뮤지션으로서의 입지 또한 굳혀왔다. 한편 현대음악에 깊은 조예를 지녀 그가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재학 중 창단한 Ensemble Cairn은 현재 유럽 무대에서 주요 현대음악 앙상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이끄는 최고의 현대음악 앙상블 Ensemble Inter Contemporain에서 정기적으로 연주와 레코딩을 함께 하여 도이체 그라모폰과 나이브에서 음반 작업을 하기도 하는 등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Cassis String Trio 멤버로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여러 차례 레코딩하였고, 또한 각광받는 실내악 주자로 Thomas Brandis, Georg Faust, Cristina Bianchi, Gauthier Capucon, Renaud Capucon 등 거장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강남대학교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비올라와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객원 멤버, 콰르텟 21 객원멤버,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멤버, 대전 시립 교향악단 객원 수석, KBS 교향악단 객원 수석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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