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9.20 ~ 2012.09.23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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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the Phone]
[the Phone]은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통신 수단인 ‘전화기’라는 매체를 모티브로 하여,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가, 를 그리고자 한다. [the Phone]은 인간은 늘 외롭고 누군가를 기다리지만, 소통 수단이 확장되면서 그 ‘간절함’은 사라지게 되지 않았을까, 에서 출발하고자 한자.

소리, 말
‘Phone’의 뜻은 ‘전화기’로 축소가 되었지만, 애초 뜻은 ‘소리’, ‘음성’ 또는 ‘말’ 전체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본 공연은 ‘전화기’라는 매체에 국한하지 않고, ‘말’이라는 개념으로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우리가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 진정 전달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우리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를 생각해보며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려 한다.

다양한 장르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의 미학
은 배우들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공연이다. 거기에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어, 그리고 사운드를 통해 여러 가지의 장르가 하나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뭉친 것보다는 각 장르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되어 또 다른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낼 것이다.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실험
공연그룹 은빛창고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홍은지를 필두로, 연극, 무용 또는 움직임 공연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소영, 권영호, 이준영, 신주아 등이 모여 공동창작으로 을 준비하고 있다. 앙상블이 중요한 공동창작인 만큼 그들이 무대에서 보여줄 조화로움과 세련된 움직임에 기대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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