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존스 내한공연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12.11.17 ~ 2012.11.17
-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9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노라 존스!
노라 존스는 2002년 혜성처럼 등장, 음악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노라 존스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그녀는 재즈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노래, 넘치는 재능만큼이나 이국적인 외모로 대중과 평단 모두의 폭발적인 지지를 함께 받아온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레이첼 야마가타, 프리실라 안, 코린 베일리 래와 같은 뮤지션들의 이름 앞에 ‘제 2의 노라 존스’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것만 보아도 그녀가 가진 상징성과 존재감을 알 수 있다.
데뷔하자마자 제 4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을 석권하였고, 2집 [Feels Like Home](2004), 3집 [Not Too Late](2007)를 통해 4개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추가하였다. 4집 [The Fall]을 발매한 2009년, 빌보드 차트의 지난 10년간의 재즈 아티스트와 재즈 앨범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정규 앨범은 모두 미국 음반 협회(RIAA)에서 선정한 플래티넘 지위를 획득하였다. 특히 데뷔 앨범인 [Come Away With Me]는 현재 천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 다이아몬드 지위를 부여 받기도 했다.
생에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꾸는 노라 존스.
2012년 11월 17일, 그녀의 진짜 무대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Little Broken Heart]을 기념하는 투어로 ‘American Songwrite’ 매거진은 이번 앨범을 두고 ‘노라 존스의 커리어 사상 가장 드라마틱하며, 새로운 출발점으로도 큰 가치를 두고 있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공연 역시 그녀가 이미 충분한 음반 판매량과 수상 경력, 존재감을 가진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공연에서 노라 존스는 대표곡 ‘Don’t Know Why’, ‘Thinking About You’, ‘New York City’는 물론 새 앨범 [Little Broken Heart] 수록곡인 ‘Happy Pills’, ‘Say Goodbye’도 함께 선 보일 예정이다.
7년 전 첫 내한공연보다 더욱 풍성하고 농익은 공연을 보여 줄 노라 존스! 그녀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11월 가을밤과 어울리는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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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확'하고 내리꽂는 아찔함은 없는데, 미풍처럼 타고오는 잔잔한 선율속의 단단한 실험적 구성이 나지막한 탄성을 자아낸다. 그는 정체하지 않고 한발짝 진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