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2.11.09 ~ 2012.11.09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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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더 페이스샵 CF의 배경음악 ‘The Boy From Wonderland’
MBC 드라마 <궁>의 OST로 화제를 모았던 ‘얼음연못’의 주인공!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의 콘서트!

6년만에 돌아왔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시 만나는 생생하고 꽉 찬 무대 그리고 그 감동!!
‘두번째달’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The Band From Wonderland’

온갖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두번째달’의 음악은 여행, 바람, 바다, 무지개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색다른 각도로 해석하고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적 성향을 지녔던 ‘두번째달’이 다시 돌아왔다.
‘두번째달’은 데뷔 처음부터 국내음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음악색깔을 통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였고 대중음악계에 주목을 받았었다.
두번째달 활동 이후 ‘Alice in Neverland’와 ‘바드’ 로 활동하며 음악적인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멤버들은 그 동안의 음악적 고민들을 함께 풀어내며 다시금 그들만의 새로운 색깔을 갖는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6년 만에 원년 멤버들이 다시 뭉쳐 세종문회회관 M씨어터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가질 ‘두번째달’은 그들의 곡 ‘The Boy From Wonderland’에서 차용한 ‘The Band From Wonderland’란 공연 명으로, 원더랜드에서 온 밴드처럼 낯선 음악이지만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기 힘든 매력적인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더욱더 성숙해진 감성과 연주를 통해 오랜 시간 ‘두번째달’의 음악을 기다려준 음악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두번째달’의 공연을 기억 한다면, 이번 공연에도 그 감성 가득한 무대를 쉽게 상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음악에 대한 새로운 열정과 연주가 더해질 것이기에 기존의 음악 팬들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번째달’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아름다운 사운드로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펼쳐 보일 예정이며,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두번째달’의 공연이니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올 겨울 발매될 ‘두번째달’의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을 미리 선보일 이번 공연은 ‘두번째달’ 뿐만 아니라 음악팬들에게도 음악으로 꽉 찬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특별하고도 감동 가득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국내최초로 에스닉 퓨전을 선보인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
2005년 2월 발매된 ‘두번째달’의 첫번째 앨범은 당시로서는 새로운 ‘에스닉 퓨전’이라는 장르적 실험과 독특한 전개의 앨범 구성과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하였고, 여기에 MBC 드라마 ‘궁’ OST에 <얼음연못>이 삽입되면서 두번째달의 음악은 아주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아일랜드’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와 광고음악 삽입 등으로 절대 상업적이라 할 수 없는 포맷의 음악으로 가장 상업적인 ?음악평론가 박은석의 말을 빌리자면 ‘2005년 한국 대중음악계가 배태한 가장 도발적이고 용감한 작품의 지위를 스스로 획득한’-앨범이 되어버렸다. 또한, 2006년 그들의 앨범은 대중 음악상의 3개 부문을 석권하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 고유의 민속음악을 다양한 접근법으로 모든 이들을 위해 친근하게 들려준다.’ 라는 음악적 슬로건을 가지고 탄생한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은 ‘만약 태초에 달이 두 개였다면?’이라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만든 밴드명 만큼이나 색다른 ‘에스닉 퓨전’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대중 적인 인기를 끌었던 계기는 MBC 드라마 <궁>에 삽입되었던 ‘얼음연못’이란 곡을 통해서 이다. 두번째달의 멤버인 김현보가 직접 <궁> 음악감독을 맡고, 두번째달 멤버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연주음악을 직접 작곡 및 연주를 했으며, 실제로 궁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이들의 음악과 얼굴을 얼리기 시작했다. 또한 ‘The Boy From Wonderland’가 권상우를 모델로 한 화장품 CF 배경 음악(더페이스샵 데오드란트)로 사용되면서 더 알려지기도 했다.
데뷔 당시 7인조로 구성된 <두번째달>은 국내 유수의 영화, CF, 드라마, 뮤지컬 음악들로 작곡과 연주실력을 인정받은 감각적인 젊은 음악인들이 한데 모여서 만든 월드뮤직밴드이다.
국내 최초로 에스닉 퓨전이라는 생경한 음악을 선보이며 데뷔 음반을 발매 이후 단독 콘서트와 각종 공연, 클럽 무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2007년 팬들의 뜨거웠던 지지를 뒤로하고 떠났던 아일랜드 여행을 계기로 멤버들은 ‘바드’와 ‘앨리스인네버랜드’란 두 개의 유닛으로 음악적인 실험을 이어가며 각각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앨리스 인 네버랜드’는 두번째 달이 그래왔던 것처럼 월드뮤직의 다양한 매력에 소소한 일상 그대로를 앨범에 담았고, ‘바드’는 아이리쉬 음악의 깊은 정서를 버스킹으로 체화 시켰다.
현재 이들은 다시 함께 <두번째달> 2집을 올 겨울 발매할 예정이며 발매와 함께 활동을 준비 중 이다. 7년전 두번째달 1집이 한국 대중음악계에 안겼던 신선함과 놀라움을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 다시 재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또한, 2012년 11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릴 ‘두번째달’의 공연은 이들의 2집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격인 스테이지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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