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 - 희와 비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2.11.14 ~ 2012.11.14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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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 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킨 꿈의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2012 Korea Concert Tour
喜(희)와 悲(비)

美 < CNN >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통해 전세계의 주요 공연장들을 누비며 ‘한국’과 ‘세종’의 이름을 전세계 속에 드높여왔다.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의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단체인 세종솔로이스츠는 강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7년간 성공적으로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연주에서도 세종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

세종솔로이스츠의 올해 음악테마, ‘희와 비’는 연극 사상의 황금기였던 BC 5세기 아테네부터, 셰익스피어 등 최고 사상가들이 주제로 채택했던 희극과 비극(Comedy and Tragedy)에서 그 영감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를 담은 시벨리우스의 ‘유모레스크’, ‘비’를 담은 ‘슬픈 왈츠’, 또한,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마우어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 비가(Elegy)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한편, 세종의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연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곡의 연주에서 세종솔로이스츠는 한 마디로 세계적 수준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임이 증명됐다.” -뮤지컬 오피니온 (영국)
“최고의 우아함” -아나끌라즈 (프랑스)

또한, 한국 가곡과 민요를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 연주 해 오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는 이번 공연에서 보리밭을 선사한다. 이는 새로운 레퍼토리의 확장이라는 면에서 평단과 대중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문화의 글로벌화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한국 음악에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사명감 넘치는 지속적 사업의 일환이다.

그 외에도 세종솔로이스츠 이전 멤버였던 첼리스트 송영훈이 우정 출연하여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를 연주한다. 인류의 공통적인 정서인 <기쁨과 즐거움> <슬픔과 비극>을 주제로 한 이 공연에서는 극명한 연주의 흐름이 세종솔로이스츠의 탄탄한 연주력과 만나, 관객들에게 가슴이 확 트이는 카타르시스를 전해 줄 것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세종솔로이스츠의 이번 공연은 11/23(서산문화회관), 11/24(홍주문화회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11/17(고양아람누리)에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이 함께 협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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