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코스러브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8.05.10 ~ 2008.07.06
장소
스타스테이지 (구 원패스아트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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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오프브로드웨이가 사랑한 최신 최강 뮤지컬
2004년 Geva Theater에서 초연, Sold out 이후 2005,2006 매해 공연되어 공연 초부터 관객과 언론의 폭발적 사랑을 받아 온 오프브로드웨이 최신 인기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드디어 2008년 2월 충무아트홀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 후,언론과 관객의 호평속에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강력해진 내용으로 대중과 더욱 친밀해진 공연을 펼친다. 각기 다른 설정의 연애담에 대한 긴장감 넘치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자극적이고 섹시한 코드의 무드에 이국적인 다양한 지역 문화를 버무려 만든 스토리로 웃음과 함께 독특하고 감각적인 사랑요리를 제공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을 맛보는 컴팩트한 사랑코스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이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미국 텍사스 바비큐 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독일 펍, 멕시칸 식당, 미국 다이닝 식당 등 각기 다른 나라 및 지역의 식당을 배경으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다섯 연애 이야기는 결국 한가지 진실한 사랑을 이야기 하기 위한 네 가지 어긋난 사랑을 서빙하는 풀 코스 요리로 전개된다.

한번 들으면 중독되는 최고의 뮤지컬 넘버
오프브로드웨이가 최고의 뮤지컬 넘버라 찬사를 보낸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록큰롤, 컨츄리, 발라드, 스윙,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넘버를 LIVE밴드의 음악으로 실감나게 들려준다. <파이브코스러브>는 음악이 끊임없이 흐르면서 장면과 상황에 맞게 다양한 노래가 등장하는 '송 스루(song through)'형식을 취한다. 그만큼 음악의 비중이 크다. 소극장 뮤지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완성도 높은 음악은 누구라도 들으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15인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
세 배우가 땀을 뻘뻘 흘리며 2시간 가까이 노래하고 춤추고 뛰어 다닌다. 3명의 배우가 5곳의 레스토랑을 순례하며 15개의 캐릭터를 빠르게 소화하는 <파이브코스러브>는 10~15초 안에 전혀 다른 캐릭터로 전환하는 피마른 퀵체인징이 이어진다. 섹시한 무드 속에서 농도 짙은 은밀한 농담과 제스쳐로 객석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한없이 망가진 모습으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2008년 미국 시카고에서 1984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1944년 독일 함부르크, 1888년 멕시코시티를 거쳐 다시 현재의 시카고로 숨가쁘게 달리는 배우들의 열연이 절로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뮤지컬
갑자기 객석에서 비명이 울려 퍼지고 어느새 무대 앞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나 모두 즐거워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이다. 공연 도중 객석에 내려와 관객에게 말을 거는 건 기본이다.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희화화해 펼쳐낸 <파이브코스러브>는 나치 완장에 히틀러를 상징하는 콧수염을 달고 나오며 과장된 '트'발음을 단어 끝에 의도적으로 추가해 폭소를 이끌어 내는 등 그 나라의 배경을 상징화하는 문화코드를 삽입하여 과장된 동작과 대사처리로 참을 수 없는 웃음과 코믹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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