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성남시립교향악단 제98회 정기연주회는 서양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고독과 우수의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음악들로 시민을 찾아갑니다. 첫 곡으로는 브람스가 남긴 유일한 작품 바이올린 협주곡을 김영기의 협연으로 마련됩니다. 이 곡은 브람스의 최대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고금을 통틀어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는 KBS교향악단 수석과 인천시향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동 있는 연주를 선보일 것입니다. 교향곡은 브람스 1번 교향곡으로 그가 20년을 바쳐 얻어낸 최고의 순간을 증명해 주는 곡으로 브람스만의 감수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진면목을 보여줄 대곡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