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11.02 ~ 2012.12.31
장소
대학로 단막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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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김필, 이정길 모노드라마
중국에 공자 맹자 노자가 있다면
한국엔 영자 순자 미자가 있다.

공연의 특징
1. 한국 모노드라마 사상 최고의 재미와 감동!
2. 대학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 김필, 이정길 출연!!
3.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1인 19역의 다양한 역할 소화!!
4, 술을 마셔야 입장이 되는 연극 ‘술꾼’
5. 공연 중에 관객에게 술을 나누어 주는 연극 ‘술꾼’
6. 젊은 술꾼들의 한풀이 풍자극 ‘술꾼’
7. 웃겨도 너무 웃기는 모노드라마 ‘술꾼’

대학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김필, 이정길’ 
劇團 단홍은 2012년 9월 모노드라마 시리즈 4탄 손숙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2탄 김세준 모노드라마 <우리들의 광대>, 1탄 엔도슈사쿠 <침묵>와 동성애자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를 파헤친 <뼁끼통>,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방황을 그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등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모노드라마 시리즈 3탄으로 지난 4월 공연에서 국내 최고의 재미와 감동의 모노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던 최송림 작가의 풍자극‘술꾼’을 연출한다.

영화같은 모노드라마 “술꾼” 
부모님도 안 계신 집에 쌀이 떨어지자 옆집 양조장에서 술 찌게미를 얻어다 먹고 학교에 갔다가, 담임선생님에게 술을 먹고 학교에 왔다며 종아리를 맞고, 그 후로 친구들 간에 ‘술꾼’ 이라는 별명을 얻은 주인공 최명수가 충무로 영화판에서 만났던 봉자를 찾으러 다니다 술집 종업원으로 시작하여 니나노 방석집, 나이트클럽 웨이터, 룸살롱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갔다가 실패하여 포장마차부터 새 출발 한다는 눈물 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영화배우 김필과 연극배우 이정길 특유의 입담과 춤과 노래로 영화 같은 모노드라마.

대학로 만능 재주꾼 “김필, 이정길”
3년여의 준비기간과 5개월에 걸친 피나는 연습을 통해 진정한 술꾼으로 거듭난 ‘김필’은 연기 경력 20년차의 광대로 창과 노래와 춤과 재담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이시대의 만능 재주꾼이다.
김필과 이정길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웃다가 웃다가 가슴 찡해서 눈물을 나게 하는 감성을 지닌 대학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들이다.  

기획의도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어두운 곳에 등불이 되겠다’는 창단이념을 지키며 69회의 공연을 가져온 단홍 극단의 새로운 기획으로 “술꾼”이라는 작품을 통해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삶의 역정을 한 가족사, 특히 주인공 서명수가 가난하던 때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하여 술 찌게미를 얻어먹고 살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계속되는 술과의 끈질긴 인연으로 술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게 무너지지만 그래도 서민들은 한잔 술로 삶의 고달픔과 시름을 달래고, 밝은 내일의 희망을 담고자 하는 사회 풍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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