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콘서트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12.12.01 ~ 2012.12.02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8

전문가평

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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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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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대한민국 ROCK을 지켜온 “한국ROCK의 대부 신중현” 세계적인 기타<펜더>는 세계 6번째로 헌정기타 수여, 2012년 ROCK의 본고장 미국에서 생애 첫 초청 공연. 1950년대 전쟁의 참화 속에서 공장에서 노동을 해가며, 밤새워 기타 연습을 하던 소년 신중현. 50년대 후반 미8군 쑈 무대에서 활동하며, 한국 최초의 락그룹 <애드포>를 결성, 이후 한국적인 ROCK의 창작에 몰입하던 그는 6~70년대 “신중현 사단”이라는 이름으로 6,70년대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킨다. 이후 독재정권의 대중문화 정풍운동과 함께, 구속, 정신병원 수감, 활동 정지등으로 음악의 전성기에 모든 활동을 정지당하고 쓸쓸한 야인으로 돌아가야 했던 그이지만, 이후 “아름다운 강산”등의 몇 히트곡을 내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우리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져가던 음악의 거인 “신중현”은 2006년 은퇴공연을 갖고,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ROCK의 변방 아시아의 한국의 “천재 뮤지션”은 2009년 세계적인 기타 제조사 <팬더>로부터 “에릭 클랩턴”, “제프 백”, “에디 반 헬런”, “잉베이 맘스틴”등에 이어 세계 6번째로 헌정기타를 수여 받게 된다. 그리고, 올해 9월 그의 나이 75세에 미국 음반사의 초청으로 생애 처음 ROCK의 본고장 미국에서 초청 공연을 개최하였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대한민국 ROCK의 거장 신중현의 기타를 라이브로 만나보고, 음악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 기립박수로 거장의 음악과 삶에 존경을 표하는 무대를 가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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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그의 음악과 연주는 시대를 거스르는 알짜배기 맛이 스며있다. 세세한 실수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