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개념 블랙 코미디 연극<개놈 프로젝트>


신개념, 새장르! 새로운 블랙 코미디의 탄생!
멘붕 스쿨을 능가하는 최강 멘붕 코미디!

연극 ‘개놈 프로젝트’는 ‘멘붕 코미디’를 표방한 신개념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멘붕’은 ‘멘탈 붕괴’의 줄임말로, 정신이 무너질 정도로 충격을 받은 상태를 일컫는 대한민국의 신조어다. ‘이 신조어는 최근 KBS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멘붕 스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끌며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연극 ‘개놈 프로젝트’는 기발한 상상,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에 반전을 부르는 스토리로 가히 보는 이들에게 ‘멘붕 스쿨’ 못지 않은 ‘멘붕’상태를 불러온다. 이에 단순한 블랙 코미디를 뛰어넘어 ‘멘붕 코미디’라는 신개념 장르가 탄생했다.

하나씩 베일을 벗는 진실들은 관객들의 허를 찌르며 아찔한 상태로 몰고 가는데, 그 과정에서 쉴 새 없는 웃음을 동반한다. 그러나 정신 없이 이어지는 웃음 뒤에 전해지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핵융합 실험, 그 10년 후의 이야기!
별난 놈들의 모습을 통한 인간에 대한 고찰!

10년 전, 어느 실험실에서 비밀리에 핵융합 실험이 행해진다. 그러나 이 실험의 위험성을 알아 챈,누군가의 음모로 인해 실험실은 폭파되고, 실험은 중단된다. 그 후, 10년 뒤, 그때 실험에 참여한 누군가가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는데….

독특한 설정, 기발한 상상의 이야기는 회사까지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무대를 따라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갈수록 삭막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각종 범죄, 그 속에서 점차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인간들. 그 안에서 인간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삼류 인생, 매리를 통해 현대 사회에어 진정,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찰해 본다.


검증 받은 작품성! 탄탄한 연출진!
관객들이 인정한 바로 그 작품!

연극 ‘개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제 8회 여성 연출가전에 출품된 작품으로 신선한 시도와 감각적인 연출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인형의 집>, <햄릿>,<슬푸다, 이도 꿈인가 하니>를 연출하며 2012년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백순원 연출이 연출을 맡고,<슬푸다, 이도 꿈인가 하니>로 창작희곡 인큐베이팅에 당선, <몽유도 무학>으로 국립 국악원 연희대본 공모전에 당선된 실력파 작가 박진희가 대본을 집필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탄탄한 연출진과, 여성 연출가전에서 작품성을 검증 받은 연극 ‘개놈 프로젝트’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각색 과정을 통해 더욱 치밀해진 대본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새롭게 무장해 돌아오는 연극 ‘개놈 프로젝트’는 11월 9일을 개막으로 연말까지 소극장 시월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