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산인디록 페스티벌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12.11.23 ~ 2012.11.24
장소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관람시간
42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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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2 제8회 부산인디 록페스티발의 부제는 "Brother"이다. 척박한 대한민국에서 Rock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하는 뮤지션과 밴드 모두가 장르를 넘어서 한배를 탄 선원처럼 형제애를 느끼고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며 꿈의 목적지를 향해서 함께 도약하자는 의미로 정하게 되었다. 2012 제8회 부산인디 록페스티발은 2009년 제7회 부산인디 록페스티발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침체된 부산의 Rock의 부흥을 위해서 좀 더 넓은 공연장과 더 화려해진 음향, 조명, 악기로 록 마니아들에게 다가 설 것이다. 80년대 후반부터 헤비메탈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부산이 침체기로 접어들며 록밴드가 Live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고, 새로운 신생록밴드 탄생도 줄어 들었으나,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관련된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타 방송에서는 록밴드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이제 공중파 방송에서도 록밴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얼마 전 KBS 2TV 탑밴드 시즌2 최종 우승한 피아(PIA)가 부산 출신 밴드이다. 부산하면 여름에는 부산국제 록페스티발, 겨울에는 부산인디 록페스티발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페스티발들은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한 도시에서 개최된 최장수 록페스티발이다. 특히 부산인디 록페스티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산의 지원 업이 부산의 록밴드 발절은 위해서라는 교감만으로 부산 지역의 공연관련 업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출연밴드 모두가 형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진정한 인디 정신을 이어가는 페스티발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3년 만에 개최되는만큼 모든 이가 책임감과 열정으로 이번 2012 제8회 부산인디 록페스티발을 만들어 갈 것이다. 우리는 부산의 Brother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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