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08년 5월 20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라 스칼라, 코벤트 가든, 메트로폴리탄 등 내로라하는 세계 무대에서 최고 지휘자, 최고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한 그녀는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춘천 공연 역시 짜임새 있는 선곡과 완벽한 표현력으로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감동을 자아낼 것이다. 이번 공연은 매년 10만여명 이상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강원도 제일의 문화의 장인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펼쳐지며, 데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조수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