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좋아해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06.13 ~ 2008.08.03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5.5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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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낭만과 꿈이 있었던 그때,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1976년 개봉한 문여송 감독의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는 8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그 시대 최고의 하이틴 영화로 등극하였고, 이 영화의 주연이었던 이덕화, 임예진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이후 ‘진짜 진짜 미안해’(1976)와 ‘진짜 진짜 좋아해’(1977)의 ‘진짜 진짜’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렇듯 1970년대 최고의 하이틴 영화였던 ‘진짜 진짜’ 시리즈가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되어 공연된다.
KBS한국방송과 뮤지컬컴퍼니 컬쳐피아의 공동주최로 6월 13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첫 사랑, 첫 만남, 첫 키스, 첫 데이트 등 누구나 느껴보았을 ‘처음’이라는 설레임과 함께 7080세대의 학창시절의 추억과 그 시대에 인기 있었던 가요를 편곡하여 함께 엮어 옛 추억과 향수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기억에 묻고, 가슴에 새기는 우리들의 첫사랑
70년대 영화를 모티브로 하였다는 점과 그 시대의 가요를 엮어 들려준다는 점에서 7080세대만 을 위한 뮤지컬로 생각할 수 있지만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통 소재가 있다. 바로 ‘첫사랑’이다. 첫사랑은 누구나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추억으로 이루지 못해 더 아련하고, 애잔하고, 소중하다.
이러한 첫사랑이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그 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롤러장, 두발-미니스커트 단속, 통금, 남학생들의 패싸움, 고고장(닭장), 제과점 등의 에피소드를 그렸으며, 그 시대의 수많은 음악 중에 극의 내용과 가장 잘 맞는 음악을 선별해 편곡 작업을 거쳐 음악과 안무는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관객들의 감성에도 맞도록 구성되었다.

뮤지컬계의 실력파들이 모여 만든 2008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7080 빅 콘서트를 제작/기획한 프로듀서 황규학과 음악감독 구창모 , 극본과 연출에 창작뮤지컬계의 명콤비 오은희와 김장섭, 무대디자인에 권용만, 베테랑 뮤지컬 스타 주원성이 안무가로 데뷔할 예정이며 음향오퍼와 조명스텝으로는 국내 최초로 일본 뮤지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고의 제작스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연배우로는 뮤지컬계의 대스타이자 브라운관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의 카리스마 배우 박해미와 ‘메노포즈’,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한 변화무쌍한 배우 이윤표, ‘실연남녀’, ‘남센스’, ‘명성황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민수, '헤어스프레이' 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4월 28일 열린 제2회 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왕브리타, ‘사랑은 비를 타고‘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여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지우 등이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이러한 화려한 스텝진과 주연배우 외에도 공개오디션을 통해 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이 함께 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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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소연

    뮤지컬도 장르화 시대! 아줌마들은 진짜진짜 좋아해~

  • 평점 5
    노이정

    주크박스 뮤지컬이라기보단 순정만화 뮤지컬.

  • 평점 6
    원종원

    쪼금만 더 치밀했으면. 그래도 한바탕 놀기는 좋다.

  • 평점 4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치밀하지 못한 음악 선곡, 그런데 애국가 제창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