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 헨델 메시아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2.12.04 ~ 2012.12.04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관람시간
- 17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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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전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대전시립합창단과 소리의 연금술사 빈프리트 톨의 만남!
세계 3대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하는 12월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인류의 가장 위대한
음악적 유산의 하나로 꼽히는 작품‘헨델 메시아’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함께 바로크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인다.
대전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서울특별연주회 ‘헨델 메시아’
대전시립합창단과 소리의 연금술사 빈프리트 톨이 함께하는 서울특별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대전시립합창단은 국내 최초 외국인 예술감독 영입(2007년) 이후 해마다 바로크음악을 정격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Conservatory for Music and Performing Arts in Frankfurt / Main)의 합창 지휘과 교수이며, 합창계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뒤를 이어 프랑크푸르트 칸토라이 지휘를 이어받았다. 대전시립합창단과 빈프리트 톨은 이미 합창의 백비로 꼽히는 바흐 ‘B단조 미사’ 뿐만 아니라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몬테베르디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 하이든의 ‘넬슨미사’ 등을 선보였으며 헨델의 ‘주께서 말씀하시기를’을 소니뮤직에서 발매하기도 하였다. 12월4일(화) 저녁 7시30분 대전문화에술의전당 아트홀, 12월5일(수) 저녁 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소리의 연금술사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함께하는 이번 연주는 지휘자 특유의 섬세함 곡 해석으로 또 다른 메시아의 탄생을 선보이게 된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하는 12월
G.F. 헨델이 작곡한 세계 3대 오라트리오 중 하나 메시아. 인류의 가장 위대한 음악적 유산의 하나로 꼽히며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난 헨델의 메시아는 3부로 구성 되있다. 제1부<예언과 탄생>은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함이 넘치고 제2부 예수의 <수난과 속죄>에서는 복음의 선포와 그 최후의 승리를 이야기 한다. 바로 제2부 마지막에 유명한 할렐루야 코러스가 등장한다. 제3부<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굳은 신앙의 고백으로 시작하여 영생의 찬미로 끝난다. 헨델은 <메시아>를 통해 좌절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밝은 빛으로 충만한 세상에 대한 찬미를 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국왕 조지 2세가 할렐루야 코러스에 기립한 후로 청중이 모두 기립하는 전통을 지닌 합창곡 <메시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는 메시아와 함께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빛나는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바로크 스타일의 메시아
마에스트로 빈 프리트 톨의 바통 아래 이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연주자, 소프라노 석현수, 알토 김선정, 테너 박승희, 베이스 정록기는 곡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려줄 소리를 갖은 연주자들로 바로크 음악에 정통한 연주자들이다. 특히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바로크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최상의 연주를 선보이는 바로크전문연주단체로 아름다운 합창에 음악적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대한민국 합창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관객의 다양한 눈높이를 고려, 합창의 재미를 더해 진행되는 반면 정기연주회의 경우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아카데믹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연주의 분명한 특징을 통해 차별을 두고 있다. 외국인 예술감독 영입과 독일 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매 레퍼토리마다 합창계의 이슈로 떠오르는 대전시립합창단은 대한민국의 합창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대한민국 합창의 수도 대전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