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볼링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08.05.23 ~ 2008.05.23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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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크로스오버의 선구자 클로드 볼링이 주는 2008년 종합선물세트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자 겸 피아니스트로 올해 78세가 된 클로드 볼링은 더 이상 수식이 필요 없는 크로스오버 음악의 살아있는 거장이라 할 수 있다. 몇 차례의 내한공연으로 그 명성을 확인한 바 있는 클로드 볼링의 음악은 이미 CF나 라디오 등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Suite For Flute, Suite For Cello, Toot to Suite 등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3개의 클로드 볼링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클래식과 재즈 양쪽에서 지지를 얻는 거장, 클로드 볼링
클로드 볼링은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 시킨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졌을뿐더러, 래그타임, 부기우기, 블루스, 스탠다드 팝 분야의 레코드를 남기기도 했다.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한 음악을 통 '크로스오버 음악' 이라고 하는데 그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은 이 장르의 음악사에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하는 볼링의 아이디어는 조지 거쉰, 데이브 브루백, 자크 루시에 뿐만 아니라 모던 재즈 퀄텟, 스윙글 싱어즈 같은 그룹에게까지도 자주 영감을 주었다.

다양한 컨셉으로 즐기는 거장의 세계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의의는 Suite For Flute, Suite For Cello, Toot to Suite등 클로드 볼링의 크로스오버 시리즈 중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3개의 컨셉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작년 빅밴드 내한 공연 시 뜨거운 갈채를 받은 2명의 보컬리스트와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한가지 컨셉으로만 볼 수 있었던 클로드 볼링의 공연을 다양한 컨셉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 또한, 풍성한 클래식과 다양한 재즈 선율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클로드 볼링의 2008년 공연에서 어떤 즉흥 연주의 세계가 펼쳐질 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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