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The White Parade 2007

장르
콘서트 - 힙합/랩
일시
2007.12.24 ~ 2007.12.24
장소
장충체육관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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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에픽하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 The White Parade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새해까지는 아직 먼 얘기 같아도 바야흐로 캐롤이 귀에 팍팍 꽂히기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온다!
올해는 누구랑, 어떻게, 뭐하고 보낼까? 이리저리 스케줄 짜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들!
계획된 스케줄대로 멋진 하루를 보내면야 더 좋을 게 없겠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두고두고 기억될 특별한 날이 깡그리 지우고 싶은 악몽으로 기억될 수도 있기에 여러분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해 ‘Epikhigh’와 ‘무붕’이 직접 나섰다.
어떻게? 화끈하게 크리스마스를 녹여줄 멋진 공연으로!!! Epikhigh ‘크리스마스 첫 단독 콘서트’ Epikhigh Christmas 첫 단독 콘서트! 라고 하면 읽으면서도 분명 ‘엥?!’하는 분들 있을 거다. Epikhigh라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지지 않고 공연을 하는 가수 중 하나이기 때문! 하지만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보자. 대부분은 누군가와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파티 분위기로 진행되는 공연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다르다! Epikhigh가 처음부터 끝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크리스마스 첫 단독 콘서트’인 것이다.
가요계 귀여운 악동으로 소문난 Epikhigh가! 가만히 놔둬도 멋대로 분위기 후끈 달아오를만한 크리스마스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벌써부터 느낌 팍! 기대 팍팍! 클릭 팍팍팍!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지만, 공연을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Epikhigh’ ‘재미있는 공연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싶다! 4차원을 넘어 혼자만의 세계로 영원히 빠져버릴 것 같은 타블로. 살짝 믿을 수 없지만 팀의 ‘막내’로 카리스마와 장난스러움을 동시에 품고 있는 미쓰라진. 뭇 여심을 흔드는 외모로 무대 저편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DJ투컷츠.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져 보여주는 무대는 늘 기대이상이다. 그렇다고 음악만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장난끼 가득한 어린아이마냥 셋이 함께 노는 모습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유쾌함은 공연 내내 즐거운 행복 바이러스를 마구마구 뿌려댈 것이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분위기, 듣고만 있어도 절로 흥이 나는 음악!
이 모든 것은 Epikhigh가 있기에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행복한 하루’를 기대하는 Special day!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커플이 아니더라도 사랑에 실패해 실연의 구덩이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사람이든, 사랑할 상대가 없어 홀로 방구석에서 방바닥이랑만 대화하는 사람이든, 이런저런 시험 준비에 무릎 툭 튀어나온 트레이닝 바지를 일상복 삼아 입는 사람이든, 세상에 온갖 괴로움을 자기 등에 짊어지고 우거지상만 하고 있는 사람이든, ‘난 불교신자야!’하며 온몸으로 크리스마스를 거부하는 융통성 꽝인 사람이든, 누구나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게 보낼 필요가 있다.
왜?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크리스마스’니까. 이럴 때,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달콤한 ‘Love Love Love’ 솔로인 사람들에게는 분위기 있는 ‘혼자라도’ 거친 세상에 치여 새까맣게 멍든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Fly’ 크리스마스에도 내 소원은 무조건 세계평화!! 를 외치는 평화주의자에게는 ‘평화의 날’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오직 Epikhigh만 있어다오~하는 사람들에게는 ‘Fan’ 그리고, Epikhigh 스타일로 부르는 캐롤을 들어보자.
누구라도 금세 행복의 기운이 물밀 듯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번 찾고 싶은 열광의 공연장. 많은 분들이 ‘장충체육관’의 좌석배치와 교통편 등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관객으로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나름 멋진 하루를 보내기 위해 선택했는데, 공연장 때문에 공연의 분위기를 방해 받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선 그런 점에서 장충체육관은 최적의 장소이자, 최고의 공연장이 될만하다. 대한민국에서 역에서 자리까지 가장 빨리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장충체육관이다. 3호선을 타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5번출구로 나오면, 단 3분 안에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기 때문!
또한 콘서트 관람 후 대학로, 종로, 강남, 압구정 등으로 이동하기에도 정말 쉬워 크리스마스 공연장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공연시간이 2시간 30분~3시간 정도일 테니 그 이후 스케줄 잡기에는 이보다 ‘딱’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체육관이라 공연장이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공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 메울 것이니 마음껏 뛰어도 휘청거리지 않을 튼튼한 다리, 몇 시간이고 소리 질러도 낭랑한 목청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에픽하이 콘서트는 플로어석에서 스탠딩으로만 즐길수 있다는 편견을 버려라!! 장충체육관의 좌석에 대해 미리 설명하자면, 장충체육관은 스탠드 석은 물론, 스탠드좌석(무대와 거리가 가까우니 너무 걱정 마시길.)에서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중앙무대 외 여기저기 보조무대를 설치해서 스탠드석, 플로어석 별 차이없이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또 살짝 귀띔해주면 장충체육관의 로얄석은 스탠드 7구역 ~9구역, 22~24구역이다. 이 점, 확실히 체크한 뒤 남들보다 빨리 예매를 한다면 더욱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후유증이 남아도 좋다. 재미있기만 해다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수많은 공연들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로맨틱, 훈훈한 감동, 웃음 넘치는 공연 등 모두 좋지만, 그래도 뭔가 두고두고 기억 될만한 기발하고 톡톡 튀는, 재미 200%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주저말고 Epikhigh와 함께 하자!
타블로, 미쓰라 진, DJ투컷츠 개성 넘치는 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Christmas 첫 단독 콘서트!
끼로 똘똘 뭉친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 방송만으로는 부족하다, Epikhigh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
유쾌, 상쾌, 통쾌한 그들과 화끈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돌아가는 길, 미친 듯이 즐긴 콘서트의 후유증으로 한동안 골골거리게 될지라도 각자의 마음 속에는 ‘행복’이란 최고의 선물을 품게 될 것이다.
그럼, 모두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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