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 라이프 이즈 - 안산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2.12.21 ~ 2012.12.22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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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서울발레시어터
50인조 오케스트라 + 합창단 + 첼리스트 +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Life is...
라이프 이즈

당신에게 오래도록 기억 될 따뜻하고 품격있는 무대
모차르트, 피아졸라, 바흐 그리고 라벨의 대표음악들과 만나는 아름다운 몸짓.


< Life is... >는 삶에 대한 네가지 이야기다.
삶의 시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탄생부터 죽음이 아닌, < Life is... >는 죽음으로 시작해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발레는 서양에서 들어온 춤이지만, 삶에 대한 생각은 우리네 정서와 많이 닿아있습니다.
제임스 전은 발레라는 장르의 한계를 벗어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건넵니다.
죽음 끝에서 탄생을 이야기하고, 외로움 끝에서 사랑을 이야기 하는 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 Life is... >는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이다.
음악도 무대를 채우는 예술이다. 왜 오케스트라 피트에 숨어있을까.
오케스트라와 춤이 어우러져 한 무대에 올라와 하나의 공연이 되면 어떨까.
귀는 음악을, 눈은 움직임을 따라가며 관객조차 하나의 예술이 되는 그런 공연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전의 그 어느 발레와도 다른 작품입니다. 발레의 영역을 넘어 음악을 보고, 춤을 듣는 공연입니다. ‘감각되어지는 모든 것’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대상이 될 것입니다.
50명의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진 8명의 합창단, 1명의 첼리스트 그리고 30명의 무용수.
이들이 어우러진 음악과 움직임이 어떻게 보이고, 들릴지 마음껏 상상하시길 바랍니다.

< Life is... >는 리얼 3D 무대다.
아름답고 장중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을 발레와 함께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50인조 오케스트라와 8명의 합창단 그리고 첼리스트가 더 이상 연주가로서만이 아닌 출연자가 되어 무대 위 무용수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신공간적 무대가 연출됩니다.
고정된 위치에서 연주자들의 연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여 지기도 사라지기도 하며,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하는 형식의 다양한 공간적 연출이 진행됩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新개념적 공간연출로 입체적인 공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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