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별모래 라이브 포장마차 - 사랑과 평화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08.06.20 ~ 2008.06.21
장소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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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고양어울림누리가 드리는 7080세대를 위한 선물
- 본격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 : 별모래 라이브 포장마차

고양어울림누리는 우리사회의 중심이지만 공연문화에서는 소외된 7080세대를 위하여 특별한 선물을 마련합니다. 지금은 아련하지만 우리들의 청춘과 젊음을 휘감았던 추억의 아티스트들을 모셔서 소중한 낭만의 시간을 드립니다. 우리 7080세대들이 이들을 만나는 시간과 공간은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저녁. 회사와 가정을 모두 잊고 한바탕 신나게 자신의 정열을 찾을 수 있는 시간 밤 9시. 더구나 금요일과 토요일 밤이라 더욱 부담없고 아담한 소극장에서 펼쳐져 아티스트와 관객들은 모두 한가족이 됩니다.
추억의 라이브 포장마차는 바로 고양어울림누리가 드리는 7080세대들 위한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 타이틀입니다. 포장마차에서는 나이도 사회적 지위도 성별도 모두 잊고 손님과 주인장이 하나가 됩니다. 보다 서민적으로, 보다 부담없이, 보다 친근하게 관객들은 아티스트를 만나고 그들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들으며 어느덧 같이 나이를 들어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수많은 히트곡은 기본안주이고 그들의 이야기와 토크쇼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공연전 넓직한 소극장 앞마당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는 관객 여러분들의 추억여행에 충분한 건전지가 될 것입니다. 저렴한 입장료와 부담없는 시간대는 7080세대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30년 곰삭은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참 밴드, 전방위 전천후 밴드 사랑과 평화

70년대 당시 최고기량의 아티스트만이 설수 있었던 미8군 무대. 미8군무대의 섭외 0순위 연주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그룹 사랑과 평화는 벌써 결성 30년이 훌쩍 넘은 대한민국 최고참 밴드입니다. 멤버들의 연주기량은 미8군 역사상 최고등급인 ‘스페셜 AA’등급으로 까다로운 미군들의 기호를 만족시켰으며 이들의 성공은 일찌감치 점쳐진 것이었다. 1978년 삼척동자도 다 아는 히트곡 ‘한동안 뜸했었지’로 선풍적인 디스코, 펑크 붐을 조성했으며, 이후 ‘얘기할 수 없어요’, ‘장미’등의 범국민적 히트곡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사랑과 평화는 주로 흑인음악인 디스코와 펑크장르을 한국적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독보적인 댄스뮤직 스타일을 확립했고 역시 흑인 음악인 소울과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음악, 퓨전재즈에도 두각을 보여서 가히 전천후형 국민밴드였습니다. 그들의 히트곡들은 최상급연주와 폭발적인 스테이지 매너로 7080세대들을 열광시켰고 아직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대한민국 대표밴드입니다.
특히 연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정통 클래식곡을 디스코와 펑크 풍으로 편곡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베토벤의 ‘운명’, ‘엘리제를 위하여’, 그리고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히트를 시키기도 하고 후일 연주인을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모범적 연주의 전형으로 자리 잡기도 합니다. 그리고 80년대 후반 발라드 블루스곡인 국민가요를 베이스주자 이남이가 부른 ‘울고싶어라’는 그해의 최고의 인기가요가 되었습니다. 사랑과 평화는 현재까지도 음반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록 페스티발 참가, 콘서트, 나이를 무색케하는 홍대 앞 클럽공연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사랑과 평화를 거치지 않았으면 연주를 논하지 마라
대중음악 연주인들의 필수코스 사랑과 평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연주를 한다하는 사람들치고 사랑과 평화를 거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원년멤버이자 한국의 대표적 기타리스트인 ‘최이철’, ‘이남이’, ‘ 김명곤’, ‘송홍섭’, ‘김광민’, ‘정원영’, ‘장기호’등 한국 대중음악 연주계의 줄기에 해당하는 중진들이 모두 사랑과 평화 출신입니다.
이들은 모두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명연주가들로서 각기 록, 펑크, 재즈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몇년전에는 그룹결성 30주년 기념음반에도 모두 참여하여 사랑과 평화에 대한 강한 유대감과 자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그룹창단 멤버인 보컬리스트 이철호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이승수(Bass), 송기영(Guitar), 홍현민(Keyboard), 정재욱(Drum)을 맡으며 5인조로 밴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소울창법이 놀라운 이호철은 중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액션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휘어잡습니다.
나머지 멤버들또한 세션계에서 실력파로 알려진 인원들로서 국내 최고의 연주기량을 보여주어 새로운 전설이 되고 있습니다.
멤버간의 갈등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결성과 해산을 거듭하는 국내밴드의 실정으로 볼 때 30년 넘게 이어온 사랑과 평화의 응집력은 바로 대한민국 대표 고참밴드의 자존심인 것입니다.

즐거운 인생, 즐거운 사람들
- 사랑과 평화 소극장 콘서트 : LIFE & PEOPLE

이번 사랑과 평화 소극장 라이브콘서트의 타이틀은 “LIFE & PEOPLE”입니다.
이 제족은 그룹이 2007년 발표한 음반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항상 정열적이면서 즐거운 인생을 추구하는 밴드, 사람들과 같이해서 즐거운 밴드, 또 밴드로 인하여 즐거운 사람들. 이 모든 것은 바로 ‘사람과 더불어 있는 인생이 즐겁고 사람들을 빼면 인생은 없다’라는 심오한 음악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팬들을 위하여 굳건히 버텨온 사랑과 평화는 바로 관객들과 같이하는 인생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미사리 등지의 카페촌을 제외하면 점차 중견 음악인들이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사랑과 평화의 소극장 공연은 중요합니다. 지난 세월을 같이하고 함께 숨쉬고 있으며 앞으로도 같이할 소중한 7080 관객들을 숨소리가지 들릴 바로 앞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공연에서는 그룹의 가공할 만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전성기의 모든 히트곡들이 마치 파티와 같이 열정적으로 펼쳐집니다. 7080세대라고 해서 잠자꼬 앉아서 콘서트를 감상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랑과 평화와 더불어 과감한 스탠딩 공연으로 새로운 개념의 중장년 콘서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잠자고 있는 당신의 정열을 오랜만에 끄집어내어 폭발시킨 사랑과 평화의 소극장 콘서트 “LIFE & PEOPLE”은 여러분이 보다 부담없는 시간인 금요일 밤과 토요일밤 펼쳐져 더욱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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