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s Tomorrow

장르
뮤지컬 - 퍼포먼스
일시
2012.12.07 ~ 2012.12.08
장소
춤전용 극장 M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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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 aRing’s Total Sound Art Theater: 몸짓, 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소리의 스토리텔링” 12월 7, 8일 M극장에서 사운드 아티스트 aRing(이은영)의 음악과 사운드를 주축으로 빛과 몸짓, 영상, 텍스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연이 발표된다. 복합장르적 개방형 프로젝트인 Sound Diary의 5번째 작품 는 뜻하지 않은 불행을 맞고, 그로 인해 힘겹게 자신이 속한 세상을 깨고 나오는 "인간의 자아 성장"을 화두로 하는 작품이다.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시가 전자적이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오스적인 사운드 몽타쥬와 어우러지고, 작가의 나레이션과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을 통해 공감각적인 감성과 지성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음악,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는 Total Sound Art Theater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사운드 아티스트로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aRing(이은영)은 이번 [Now’s Tomorrow]에서 극단 Theater 201의 상임연출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명일과 2010년에 무대에 올렸던 작품 [MUNG]에 이어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총 8개의 Scene으로 구성되는 이 공연은 새로 창작된 텍스트, 전자음악 및 나레이션, 즉흥 믹싱과 소리변형, 인터랙티브 및 사전제작 영상들, Physical Theatre가 서로 뒤섞여 작가의 내러티브를 공감각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작가 aRing은 이번 작품에서도 예술감독으로서 텍스트, 음악 작곡, 연주 및 녹음, 음향제작 및 콘트롤 등 총체적 주요 창작 요소들을 제작하였다. 긴 호흡과 인내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예술계에서 남다른 창작법과 작가적 철학을 고수하는 사운드 아티스트 aRing의 [Now’s Tomorrow]는 문화예술계 현업 전문가들과 전공자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보아야 할 가슴의 울림을 전하는 공연이다. 나. [Now’s Tomorrow]란 어떤 공연인가? aRing은 수많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활발히 그 가능성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는 현대예술의 한 장르인 사운드아트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아티스트로 국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그녀의 Sound Diary Project는 “일상생활과 삶을 반영하는 예술”을 추구함과 동시에 영역의 구분이 없이 자유로이 가능한 모든 표현방법을 활용하되 순수한 의도가 예술적 진정성을 반영하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장인적 표현의 섬세함을 존중하는 순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Now’s Tomorrow는 그녀의 다섯 번째 공식 작품으로, 한 여인이 뜻하지 않게 겪는 <열정>, <배신>, <증오>, <폭로와 냉정>의 과정을 거치는 변절된 사랑, 그리고 그로 인해 자신을 보호하던 세계가 무너지는 고통과 벼랑 끝의 경험, 그리고 추락 이후 찾게 되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삶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의 삶이 진행되면서 겪는 인식의 변화들과 그로 인해 겪는 세상의 <공존>, 그리고 자아의 <확장>이라는 키워드들을 극적인 스토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작품이다. 카오스적이면서 조직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운드 몽타쥬, 영상과 텍스트가 배우들의 신체를 통해 극적으로 전개된다. 양재동의 무용전용극장인 M극장에서 2층에서 무대를 내려다보도록 연출하여 한 회당 관객석 수가 약 5~60석정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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