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ONE, CITY OF MUSIC
1991년 영국 런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이 만들어 낸 실험적이고 불규칙하며 삐뚤어진 비트로 구성된 빠른 곡들이 `JUNGLE`이라 불리우며 댄스음악 씬에 등장하게 된다. 이후 몇몇 런던의 소규모 언더클럽에서 시작하여 단조로운 씬디라인에 염증을 느낀 여러 언더프로듀서들과 DJ들에 의해 실험적 음악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는 곧, `JUNGLIST`라 불리는 젊고 충성스러운 매니아층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이런 무브먼트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DRUM AND BASS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탄생을 만들어 내었으며 이는 댄스음악씬에 확고한 한 형태의 음악적 장르로서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게 된다. 180 BPM이라는 경이적인 스피드의 비트와 묵직한 드럼 라인으로 만들어지는 `DRUM AND BASS`는 심장박동이 빠른 바로 그들만을 위한 진보적인 음악이다.

FEEL THE DRUM ＆ BASS
10년 역사의 언더그라운드 무브먼트 JUNGLIST!
지금 한국의 EDM씬에서는 어느 클럽에서 들을 수 있는 일명 `클럽히트송`외에도 다양성을 추구하는 음악적 움직임들이 아티스트와 소규모 클럽을 중심으로 점점 늘어가고 있다. 10년 역사의 언더그라운드 무브먼트 JUNGLIST는 이런 진보적음악적 움직임의 한 뿌리이며, 최근 DUBSTEP, UK GARAGE, TRAP 등 BASS를 기반으로 한 SUB-GENRE들을 찾.아 즐기는 그들과 SPIRIT을 같이 하고 있다. 클럽조차도 생소하던 서울의 2000년 초, 전세계 D＆B씬을 이끄는 호스피탈 레코드의 전설적인 설립자 LONDON ELECTRIKCITY와 HIGH CONTRAST가 JUNGLIST를 통해 처음 내한하게 된다. DNB음악에 황무지와도 같았던 한국에 DNB의 진보적 음악비트를 한국팬에게 소개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DNB ARTIST인 DIESELBOY, 영국의 GOLDIE, RONI SIZE, FRESH, KLUTE 등 국내외 DNB ARTISTS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언더그라운드 파티로 기억되어 진다. 한국 D＆B파티의 살아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는 JUNGLIST가 2013년에 10주년을 맞이한다. 그 시작을 함께했던 HIGH CONTRAST의 내한으로 의미를 더하는 JUNGLIST NIGHT이 1월 5일 그 역사적 현장에 당신과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