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동행 - 문진오, 윤선애, 김의철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3.01.19 ~ 2013.01.19
장소
스테이지팩토리 (구 웰콤씨어터)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1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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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콘서트 동행 둘째 場 - 함께 찾는 길

윤선애

서울대 노래패 ‘메아리’에서 노래부르기 시작. 노래운동 모임인 ‘새벽’을 통해 ‘그날이 오면’, ‘저 평등의 땅에’를 부르며 그 이전까지 들어오던 탁한 투쟁가의 목소리와는 다른 서정적이고 청아한 목소리로 단박에 젊은 청년학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005년 첫 음반 ‘하산’을 시작으로 2009년 ‘아름다운 이야기’, 2012년 ‘그 향기 그리워’를 발표하였다. 이전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녀는 과거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문진오
80년대 음악을 통한 사회 참여로 음악의 참된 의미를 일깨웠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메인보컬 그리고 시대를 대표하던 목소리의 주인공. 89년 노찾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그는 2005년 처음 솔로앨범 ‘길위의 하루’를 발표하고 2007년 ‘오래꾸는 꿈’, 2009년 ‘작고 푸른 점’ 발표한 한국 포크계의 보물이며 현재 4집을 준비중이다.

김의철
1970년대 ‘저 하늘의 구름따라(불행아)’, ‘군중의 함성’ 등을 발표한 작곡가 겸 가수. 70년대 노래모임 ‘해바라기’를 주도하며 포크음악의 시대를 열었지만, 유신정권하에서 음악활동에 제약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92년, 93년 잇따라 음반을 발표하며 돌아온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이자 대부 김의철. 양희은, 윤선애 등의 음반을 프로듀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윤선애를 도울 예정이다.

연주자
메이데이, 유정고밴드의 고명원이 일렉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맡는다.
천지인, 그림밴드의 박우진이 베이스 기타를 담당하게 된다.
꽃다지 연주팀, 영화음악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은이 건반과 아코디언을 연주한다.
천지인, 아나야 퓨전국악밴드의 장석원이 드럼과 퍼커션을 두드린다.
윤선애 3집 앨범작업과 콘서트에 참여한 이현수가 첼로를 연주하게 된다.

기획/연출
천지인의 기획자였으며, 96자유, 97자유, 98자유에 기획자로 참여했던 이광호가 기획과 연출을 맡는다. 그는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시대와 소통하고, 진정성있는 음악이 대중들에게 유통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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