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루팡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3.02.14 ~ 2013.05.05
장소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3.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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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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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도둑, 루팡이 온다. - 조로, 엘리자벳, 루돌프에 이어 이번엔 치명적 매력의 도둑 <아르센 루팡> - 마음을 훔치는 정의로운 도둑 루팡役에 배우 김다현, 양준모 캐스팅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아르센 루팡’이 뮤지컬로 선보인다. <아르센 루팡>은 1905년,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1864∼1941)이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Arsene Lupin, Gentleman Cambrioleur)’을 시작으로 34년간 연재한 소설의 주인공으로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원작의 배경인 1910년 프랑스 파리에 있었던 대홍수를 기점으로 이야기가 다뤄진다. 소설이 연재된 이후로 루팡 시리즈는 각 장르별로 다양한 작품들로 만들어졌으나 뮤지컬로 제작 되는 것은 이번이 전 세계 최초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르센 루팡’은 뛰어난 변신술과 마술사 같은 능력으로 졸부와 권력자들의 집만을 털어 가난한 사람에게 전리품을 나눠주는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도둑이자 탐정의 추격조차 즐기는 유쾌하고 정열적인 로맨티스트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원작의 ‘아르센 루팡’은 사건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자신의 정체성에 스스로 의혹을 제기할 만큼 인간적인 허점도 드러낸다.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그런 그의 내면의 모습과 의적으로서의 평생 행적을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 박진감 넘치는 사건과 반전 속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마음을 훔치는 정의로운 도둑 루팡役에는 뮤지컬 <라카지>, <헤드윅> 등 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펼친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양준모가 캐스팅 되었다. 잔인하고 파괴적인 면을 가지고 있지만 조세핀만을 사랑하는 레오나르도役 에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햄릿>, <노틀담 드 파리> 등 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서범석과 670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박영수가 더블 캐스팅 되어 공연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제브르役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맘마미아>, <원효>등에 출연하였고 극단 사계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왔던 이기동이 캐스팅 되었다. 섹시하고 도발적이며 관능미가 넘치는 조세핀役 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민과 뮤지컬 <헤드윅>, <싱글즈> 등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안유진이, 순수하고 맑은 여인 넬리 役 에는 뮤지컬 <셜록 홈즈>를 데뷔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와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 <스프링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문진아가 번갈아 가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송원근, 김민수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가 뮤지컬 <아르센 루팡>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비롯 뮤지컬 <대장금>, <형제는 용감했다>, <젊음의 행진>등을 제작한 공연계의 대표주자 PMC프러덕션과 뮤지컬 전용극장 블루스퀘어와 인터파크 아트센터 등을 운영하며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인터파크 씨어터가 공동 제작 한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연출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영화적 속도감, 드라마에 집중된 비주얼과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대중의 마음을 훔칠 매혹적인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오는 2013년 2월 14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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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2
    권재현

    catastrophe! 드라마, 캐릭터, 음악, 동선이 마구 엉켜있다.

  • 평점 4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대본, 음악, 연출이 3박자로 어수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