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This is Modern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3.10.24 ~ 2013.10.27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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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PARTY * ELF * MOZART

한스 반 마넨 (Hans van Manen)
나초 두아토 (Nacho Duato)
이어리 킬리안 (Jiri Kylian)

세계적 명성의 천재 안무가들이 펼치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무대!

* 파티 PARTY *
한스 반 마넨의 <블랙 케이크 Black Cake>
상류층의 와인 파티, 만취상태가 되어가는 커플들이 벌이는 코믹한 에피소드.
블랙과 실버톤의 드레스를 우아하게 차려 입은 커플들의 춤,
술기운에 따라 점차 드러나는 남녀 관계의 모든 감정…
비장한 차이코프스키, 난해한 스트라빈스키, 우아한 마스네… 음악이 주는 이미지가
한스 반 마넨의 엉뚱한 발상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순간 터지는 관객들의 폭소!

* 엘프 ELF *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Duende>
한밤 중 사람들을 홀리는 작은 요정
마술에 이끌리듯 매혹적인 에너지
그것이 바로 ‘두엔데’!
야릇하고 신비로운 드뷔시의 음악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나초 두아토의 상상력
그가 만지면 음악이 춤이 된다!

* 모차르트 MOZART *
이어리 킬리안의 <프티 모르 Petite Mort(어떤 죽음)> /
<젝스 탄체 SECHS TANZE(여섯 개의 춤)>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피아노 선율, 정교하게 움직이는 손끝과 발끝!
6명의 남자와 여자, 6개의 검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절제미의 극치 <프티 모르>
주변 상황을 무시하는 듯한 6개의 넌센스 극,
6개의 춤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어려운 세상의 모습을 풍자한 <젝스 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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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매년 거듭되며 무용수들의 컨템포러리 소화력이 많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