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 웨인라이트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3.03.16 ~ 2013.03.16
장소
예스24 라이브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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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스팅, 엘튼 존, 스칼렛 요한슨, 드류 배리모어가 극찬한 위대한 송라이터 팝음악의 거장 ‘엘튼 존(Elton John)’으로부터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송라이터 (the greatest songwriter on the planet)”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2012년 새 앨범 발매 후 “루퍼스의 가장 빛나는 때가 드디어 왔다”(Q매거진) 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가 오는 3월 16일(토)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아주 특별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적인 노랫말과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매력적인 목소리, 뛰어난 자작능력과 연주력, 혁신적인 무대연출과 스타일리쉬한 매너로 음악은 물론 오페라, 연극, 무용, 영화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루퍼스 웨인라이터는 현재까지 7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DVD를 발표했으며 다수의 영화음악에도 참여했다. 숀 팬 주연의 영화 [아이 엠 샘]의 주제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브로크백 마운틴]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잔잔히 흘렀던 ‘더 메이커 메이크스(The Maker Makes)’, [슈렉]의 ‘할렐루야(Hallelujah)’는 스토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영화의 감동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특히, 비틀즈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Across The Universe’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인 성공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물랑루즈], [브리짓 존스 다이어리]등 수많은 영화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2009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그의 첫 번째 오페라 작품 ‘프리마돈나(Prima Donna)’는 뛰어난 창작력과 완성도로 비평가들과 음악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바로 악기 편성의 변화인데 예전부터 어쿠스틱 사운드를 좋아하긴 했지만, 모든 악기를 배제한 채 피아노 하나만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이다. 루퍼스 웨인라인트는 “내가 피아노만 가지고 공연을 하는 것은 팬들을 위해서다. 나의 팬들 중 많은 이들은 내가 피아노만 치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줬고,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피아노와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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