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김정원과 친구들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3.04.16 ~ 2013.04.16
- 장소
- LG아트센터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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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2013 슈베르트의 밤! 슈베르티아데(Schubertiade)는 슈베르트가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했던 작은 음악회의 이름으로, 슈베르트가 생전에 자신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거의 매일 만나 함께 연주하고 감상하며 즐긴 '음악과 사교의 밤'이다. 2006년을 시작으로 매해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김정원과 친구들’이 올해 7번째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첫 공연을 통해 클래식 연주자로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음악 지인들과의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가까워 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면, 그 이후 관객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클래식의 진면목을 만나는 무대로 거듭났다. 지난 2012년 12월. 김정원은 ‘Bach & Schubert’라는 타이틀의 리사이틀을 가지며 한층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 슈베르트의 최후의 피아노 곡인 ‘피아노 소나타 No.32 D.960’을 연주하는 등 그 중심에 Schubert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슈베르트와 진지하게 대화해 나가고 있는 김정원. 그가 최고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2013년 봄을 슈베르트와 함께 맞이한다. 김정원과 친구들의 공연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올 해에는 어느 친구가 함께 무대에 오를지에 큰 관심이 모인다. 올해는 관객들의 기대를 넘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의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힘을 실어주는 첼리스트 송영훈! 올해에는 보컬곡은 모두 배제하고 앙상블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클라라 주미 강과 ‘화려한 론도B 단조, D. 895’, 성민제와는 주로 첼로로 많이 연주되고 있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 단조 D. 821’을 더블 베이스로 새롭게 선보이며, 임동혁과 ‘네 손을 위한 판타지 F 단조, D.940’를, 그리고 클라라 주미 강, 송영훈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 No.2 E 플랫 장조, Op.100 D.929’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우정출연’하여 김정원과의 돈독한 우정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줌으로써 “슈베르트의 실내악의 밤”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더할 것이다. 7번째를 맞이한 ‘김정원과 친구들’! 우정으로 빚어내기에 더욱 빛날 ‘슈베르트의 밤’… 그 어느 때 보다도 손꼽아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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