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Only Acoustic Live Concert ＇연서야 사랑해‘ 2009년 녹색지대 정규 7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팬들 곁을 떠나 있던 조원민이 4년 만에 컴백, 미니앨범(사랑이 아프게 기억된다)을 발표하고, 오는 3월2일부터 5월26일까지 장충동에 위치한 스테이지팩토리홀(구:웰톰시어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주말 정기 콘서트를 갖는다.. Guest로는 박학기, 박승화(유리상자), 신효범, 모세, 천상혁, 정밀아, 정서용, BMK, 김그림, 윤형빈(개그맨), 이재수, 일통(Rapper), 김동현(UFC), 장철웅 등 그 외 수많이 동료 선, 후배들이 무대에 함께 선다. 녹색지대라는 브랜드가 가진 후광 때문인지 무겁게만 느껴지던 그의 이름은 불과 4년 만에 한층 가벼워지고, 또 친근해졌다. 한때 다시는 웃지 못 할 것만 같던 그의 얼굴에도 웃음이 피어났다. 몇 백번을 불러도 감흥 없는 노래가 아닌, 자신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들려준다. 앞서 조원민은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그 만큼 성숙해져 있는 조원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펼쳐놓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안겨 줄 것을 기대해 본다. 지난해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번 미니앨범 ‘사랑이 아프게 기억된다’의 타이틀곡 ‘그땐’은 유리상자 박승화가 듀엣으로 함께해 감성 짙은 두 보컬리스트들의 하모니가 가득 기대되는 공연이다. 감성보이스의 대명사 조원민의 숨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