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식 콘서트, The more we try
- 장르
- 콘서트 - 크로스오버
- 일시
- 2008.06.27 ~ 2008.06.27
- 장소
- 문화일보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 하드록과 댄스가 주조를 이루고 있던 한국 대중음악계의 중심에서는 신선한 ‘퓨전 재즈’의 붐이 일었다. 특히 연주와 음의 주조가 뛰어난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완성도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에 재즈적인 소스를 맛깔스럽게 첨가하여 세상에 알리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김현식 밴드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을 한 박성식, 장기호, 한경훈이 모여 만든 '빛과 소금'이 그에 해당하는 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스타일은 기존 가요와의 차별을 이룸으로써 국내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박성식은, 1986년‘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김현식 3집- 으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지극히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으로 다양한 음악문화소비세대층의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중음악과 순수교회음악 및 기독교대중음악(CCM)계에 큰 영향을 끼쳐온 뮤지션이다.
그의 음악은 그 누구보다도 더‘아름다운 선율’과 ‘간결한 노랫말’, 특히 클래식과 기독교음악의 바탕위에서 숙성된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음악언어’가 특징이다. 특히, 1986년 작사,작곡하여 고(故) 김현식이 노래한 ‘비처럼 음악처럼’은 김범수, 임재범, 조덕배, 권인하, 이승철, 쿤타와 뉴 올리언즈, 밥 제임스(Bob James)와 잭 리(Jack Lee), 리처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 등 국내외의 수많은 뮤지션이 리메이크 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자랑한다.
또한 교회음악가로서의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아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러 교회에서 피아니스트와 오르가니스트, 지휘자로 활동 해 오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는 호서대학교 기독교연예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대중음악인과 CCM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음악인으로서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게끔- 풍부한 경험으로 가르치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교단을 초월하여 현대 교회음악과 교회실용음악에 대한 세미나 및 찬양밴드 클리닉, 교회음향장비 컨설팅 등 봉사활동에도 왕성한 열정을 보이고 있는 프로 중의 프로 음악인이다.
그가 지금 자신이 20여 년 동안의 그룹활동과 창작활동을 통하여 발표한 곡들로‘문화일보홀’에서 그의 생애 첫 번째 개인 콘서트 「The More We Try」를 선 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중음악시장의 침체상황을 좋은 내용의 공연을 통하여 예전 공연문화의 역동적 열기를 회복하는 데에 하나의 단초를 던져야 하는 프로 뮤지션으로서의 직업적 사명과 지금까지 발표해 온
그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한편, 빛과 소금을 추억하며 지금까지 사랑과 성원을 이끼지 않아 온 팬들을 위하여 빛과 소금 그리고 그가 여전히 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the BAND
황이현(guitar) 조한동(bass guitar) 이희원(keyboard) 이덕산(drums) 정정배(percussion)
황혜경 김정국(chorus)
GUEST
유준상(탤런트) 대니정(색소포니스트) 이루마(피아니스트) 이은결(마술사)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장선화(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