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 6월 매주 금요일, 서울남산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 5, 6월에 걸쳐 매주 금요일 ‘피리뉴프론티어’ 시리즈를 6회에 걸쳐 기획한다. 3, 4월의 ‘해금 뉴프론티어’의 연속으로 이번에는 피리계의 젊은 주자들과 피리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홍근, 윤형욱, 황세원, 안은경, 김성민, 이석주’ . 각 단체의 피리 주자로, 또한 개인 연주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이시대의 ‘피리 뉴프론티어’로 선정하였다. 그간 다른 분야와 다르게 ‘피리’를 소재로 한 연속적인 무대는 없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피리’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남산국악당의 「남산의 국악여정」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5~6월 ‘남산의 국악여정’ 공연을 선보인다. 2008년 3월부터 시작된 ‘국악여정’ 프로그램은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될 시리즈로 전통예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완성도 높고 차별화된 기획공연으로 국악당에서 봄과 초여름을 즐겨보자.

매 회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편안한 해설
이번 공연은 ‘해금 뉴프론티어’에서도 부드럽고 재치있는 진행을 맡았던 국악평론가 윤중강 씨가 기획 및 해설을 맡아 공연의 매끄러운 진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피리공연이 처음인 관객들도 주저하지 말고 서울남산국악당의 문을 두드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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