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텔레비전 - 얼굴들과 손님들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3.05.12 ~ 2013.05.12
장소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작품설명

토킹헤즈, 라몬스, 패티 스미스 등과 1970년대 뉴욕 음악계를 주도했던 밴드.
뉴욕 펑크 음악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음악, 그 누구보다 독창적인 연주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기타리스트들과 기타를 기반에 둔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밴드.
‘텔레비전’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이 5월 12일 일요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진행하는 큐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연이며,
이 날에는 텔레비전의 역사적인 내한 공연과 더불어 신곡을 발표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롤링 스톤, 올뮤직, 피치포크, 큐 등 거의 모든 매체에서 만점의 평점을 얻은 텔레비전의 역사적인 데뷔작 “Marquee Moon”은 Uncut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데뷔 앨범 2위, 피치포크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70년대의 앨범 3위, NME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명반 4위, 롤링 스톤, VH1 등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이자 Q, Mojo 등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뛰어난 펑크 록 앨범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명반이다. “Marquee Moon”과 “Adventure”라는 단 2장의 명반을 남기고 해산한 이 전설적인 밴드는 91년에 재결성해 글래스톤베리에서 컴백 공연을 펼치고 호평 속에 1장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바 있지만 그 활동은 그리 오랫동안 지속되지 못했다. 오리지널 멤버인 톰 버레인, 프레드 스미스, 빌리 피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친 밴드는 2007년 뉴욕 공연을 앞두고 건강 문제로 밴드를 떠난 리차드 로이드 자리에 믹 재거, 블론디의 데비 해리, 제리 리 루이스 등과 협연해 온 기타리스트 지미 립이 합류해 이들의 네번째 앨범이 될 새로운 앨범 작업을 해왔으며, 다시금 무대로 복귀해 트윈 기타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데뷔하기 이전부터 뉴욕의 전설적인 클럽 CBGB 등에서 팬들을 양산했으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뒤를 이어 뉴욕 음악계를 진동시킨 혁명적인 앨범을 발표하며 수많은 밴드와 기타리스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이 전설적인 아트-펑크의 주역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과거에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흔치 않을 것이다. 여전히 건재한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 톰 버레인을 포함한 3인의 원년 멤버들과 뛰어난 기타리스트 지미 립이 함께 하는 서울 무대에서는 역사적인 기타 솔로가 담긴 대곡이자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곡 중 하나로 애청되고 되는 “Marquee Moon”, “Prove It”, "Venus" 등 록음악 역사 속에서 찬연히 빛나고 있는 명곡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열광적인 팬이기도 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 역사적인 공연을 성사시킨 것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해외의 거장들과 동시대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음악가와 밴드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진행하는 첫 번째 공연, 텔레비전 & 장기하와 얼굴들이 함께 하는 이 특별한 조인트 공연은 두고두고 기억할만한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