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심포니 콘서트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크로스오버
일시
2008.07.06 ~ 2008.07.06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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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등 CF와 드라마,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친숙한 곡들의 주인공 스티브 바라캇이 첫 번째 심포니 콘서트 ‘애드 비탐 에터넘(Ad Vitam Aeternam)’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스티브 바라캇은 팝, 록, 재즈, 심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차별화된 본인만의 색채로 그려내는 작곡가이자 연주가, 프로듀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드 비탐 애터넘은 라틴어로 ‘영원’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인생에 대한 주제로 작곡한 바라캇이 처음 선보이는 심포니 프로젝트이다. 한국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각 악장과 메인 선율에 맞춰 특별 디자인 된 조명 연출로 팝 공연을 능가하는 현란한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Who are we?, Where do we come from?......
“인생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과 신비감은 우리를 매혹시킨다. 이 모든 것은 인종, 종교, 언어 또는 문화와 상관없이 인간 모두가 공통으로 지닌 것이다.”  - 스티브 바라캇

인생을 그려내는 음악
Ad Vitam Aeternam 은 인생의 근원이자 토대인 존재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반영한다. 16악장으로 쓰여진 Ad Vitam Aeternam 은 인간의 육체, 심리, 감정, 정신적 면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의해 영향 받고 창조되었다. 출생의 개념, 탄생부터 죽음, 죽음부터 영생의 단계들을 연대기적으로 보여주면서 감정과 육체, 심리의 변화 그리고 이들에 대한 정신적인 탐구를 선사한다.

새로운 예술적 단계에 접어든 스티브 바라캇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뛰어난 멜로디와 관객의 내면을 탐구해 내는 환경을 조성하는 감수성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Ad Vitam Aeternam 의 작곡을 위하여 스티브 바라캇은 실제 오케스트라 음악의 새로운 경계를 탐구했다.

작곡가의 원천과 영감은 어디?
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하여, 바라캇은 심오하면서도 일반적인 음악을 만들기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하여 다양한 범위의 철학과 종교를 탐구하였다. 그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였는데 그들은 큰 사건들과 인생의 단계들 그리고 인간의 면모에 영향을 주는 정서 등에 관해 그들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들은 종교, 심리학, 철학, 의학, 스포츠, 비즈니스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개인으로 구성되었다.

교향곡의 재탄생
도시적 감각과 자연적 요소의 결합은 조명 디자인을 맡은 일본 디자이너 토키히코 아오노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는 유지 미즈가미가 디자인을 맡았는데 고상하고 다양하며 음향적으로도 뛰어난 독특한 오케스트라 셋업을 창조해냈다. Ad Vitam Aeternam 은 피아노와 풀 오케스트라(80인조)를 위한 교향곡이다. 솔로 주자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돋보이게 하는 여러 개의 악장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큰 시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끔 한다. 전체 구조는 인생의 여러 단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주요 주제와 다양한 멜로디와 사운드 텍스처로 이루어져 있다. www.advitamaeternam.com

생활의 발견!
‘Rainbow Bridge’, ‘I’m Sorry’, ‘Flying’ 을 기억 하세요?
광고, 라디오 CM, 백화점 행사, 엘리베이터에서 흘러나오 던 바로 그 음악의 주인공!
일렉트릭 악기가 가미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바라캇의 음악은 CF와 드라마,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 2005년에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은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에서 뉴에이지/재즈 장르 부문 1,2위를 기록하였고 아직까지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라디오, 휴대폰 링톤 등 모든 주파수를 주름 잡는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우리 일상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팝 인스트루멘털 음악의 계보를 이끄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뉴 에이지 음악’의 아버지인 앙드레 가뇽처럼 캐나다 퀘백 출신이다. 꿈꾸는 듯한 몽롱한 서정성 넘치는 가뇽과 비교할 때 바라캇의 음악은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따라서 추억에 한없이 빠져들어 현실을 떠나버리게 만들기 보다는, 추억이 있다면 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보게 하고 현재성을 유지하게끔 한다. 애상에 젖어 들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들은 물론 낭만을 부담스러워하는 현대인들, 기분 좋은 하루를 열고 싶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음악이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의 소재는 여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들과 비교할 때 훨씬 풍부하다. (…) 지금까지 조지 윈스턴, 앙드레 가뇽, 케빈 컨, 유키 구라모토 등 ‘뉴 에이지’로 분류되는 피아노 중심의 음악들은 선율미를 중시한 스타일이었다. 이와는 달리 스티브 바라캇은 대형 오케스트라와 남성 합창, 재즈, 팝, 록, 월드 뮤직과 같은 다양한 음악어법을 구사한다. 음악세계의 폭이 넓다는 건 그만큼 폭넓은 팬층을 형성한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The best of Steve Barakatt 발췌/글: 이지영)

스티브 바라캇의 이유 있는 변신! 끊임없는 음악에의 도전과 열정!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름다운 멜로디와 관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감수성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수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교향곡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3세 때, 퀘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데뷔하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스티브 바라캇 음악 인생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심포니 (라틴:’영원’이라는 뜻). 달콤한 ‘Rainbow Bridge’를 건너온 그가 보여줄 심포니 프로젝트의 감동을 기대하게 된다.

인간을 보는 스티브 바라캇의 따.뜻.한. 시선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전세계 어린이들을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그의 노력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다. 삶, 인간에 대한 그의 애정은 봉사 활동을 넘어 음악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세계에 선사하는 교향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 사람들의 조언과 감정이 담긴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는 심포니 오는 7월, 아시아 프리미어로 만나 볼 수 있다.

퀘백의 선택!
스티브 바라캇 고향 ‘퀘백’이 올해로 정도4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여 퀘백 전역에는 태양의 서커스, 셀린 디온 등 퀘백을 빛낸 아티스트의 공연이 일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스티브 바라캇 역시 퀘백40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6월 17-19일 Grand Theatre de Quebec (퀘백 대극장)에서 심포니 콘서트를 갖는다. 스티브 바라캇이 특별히 올해를 기념하며 작곡한 곡 ‘Quebec400’은 www.quebec400.com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듣기만 하는 심포니의 시대는 갔다! 교향곡과 조명 예술의 환상적 만남!
애드 비탐 심포니는 음악적 시도에 그치지 않는다. 심포니의 각 악장, 메인 선율에 맞춰 특별 디자인 된 조명은 팝 공연을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조명 디자이너 토키히코 아오노와 무대 디자이너 유지 미즈가미가 꾸미는 조명의 파도가 부숴지는 심포니 무대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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