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7 최고의 슈퍼루키, 검증된 신인 우량아 밴드
슈퍼키드 콘서트!!
슈퍼키드 내.안.콘서트!!
- 슈퍼키드가 누굽니까!?
방송에서 차마 보여주지 못한 슈퍼키드의 진면목, 그 동안 보아왔던 무대는 잊어라!
2004년 ‘그 여자 장난 아니래’라는 곡으로 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당시 그룹명 ‘허니첵스’)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로, 2005년 sky인디락페스티벌, 쌈지락페스티벌, 멜론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최고의 밴드’라는 평을 들었던 슈퍼키드는 2006년 자우림, 노브레인의 콘서트에 단독 게스트로 초대되는 등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실력과 끼를 선보였던 슈퍼신인 밴드. 재미있고 유쾌한 가사와 재치 넘치는 입담, 절로 흥이 나는 멜로디, 쉴새없이 뛰어놀며 관객을 들썩이게 만드는 무대 매너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의 뒤를 이을 신생 밴드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슈퍼키드’의 ‘키드’는 ‘어린이(kid)’가 아니라, ‘농담, 장난(kidding)’의 줄임말인 만큼 이들의 무대는 언제나 발랄하고 재기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하다. 이들이 속해있는 인디레이블 ‘사운드홀릭’은 대한민국의 락의 역사에서 빼놓기 힘든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 이런 대선배가 선택한 ‘슈퍼-키드’들이었던 만큼, 이들의 가능성은 일찌감치 보증되었던 셈이다. 디스코와 락, 그리고 힙합을 넘나들며 관객을 압도하는 슈퍼키드! 이들의 즐겁고 유쾌한 라이브 공연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이라면 이들이 대성할 밴드라는 이견을 다는 이가 없을 것이다.
“슈퍼키드가 누굽니까!?”라는 멘트는 MBC 쇼바이벌 심사위원이었던 김종서씨가 심사 때마다 사용했던 말로, 슈퍼키드의 실력과 끼에 대한 신뢰와 인정, 지지를 함축한 표현이었다. 이번 공연의 부제인 “슈퍼키드가 누굽니까?!”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슈퍼키드의 진짜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출사표이기도 하다. 이미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슈퍼루키 밴드의 진면목에 대한 놀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