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포크 뮤직의 간판스타와 보사노바 인디밴드의만남 윤형주와 블루앤블루 2013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쉽게 따라 부르며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콘서트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송창식, 김세환, 이장희 등과 더불어 세시봉 열풍의 주인공인 포크뮤직의 간판스타 윤형주는 통기타와 청바지가 젊음의 상징이었던 1970년대에 송창식과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해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우리들의 이야기＇ ＇조개껍질 묶어＇ ＇바보＇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1400여 곡의 CM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공연은 윤형주와 블루앤블루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인 포크와 보사노바 음악이 어우러져 전혀 다른 색깔의 음악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선보인다. 블루앤블루는 정적이고 차분한 반복되는 코드와 리듬이 역설적으로 상쾌함을 주는 보사노바음악을 주로 하는 그룹이다. 보사노바(Bossanova)는 ＇새로운 경향＇ ＇새로운 감각＇을 뜻하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에서 삼바에 모던재즈의 감각이 가미되어 발달한 음악장르이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리더 ＇황종률＇을 중심으로 하여 드람 <연애시대>,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OST와 최근 <보이스 오브 코리아>로 화제가 딘 진호의 보컬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