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 라 트라비아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 일시
- 2013.05.10 ~ 2013.05.12
-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관람시간
- 15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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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작곡 :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대본 :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Francesco Maria Piave)
초연 : 베네치아 오페라극장 1853 3월 6일(Venezia, Teatro "La Fenice. 6 marzo 1853)
시대적 배경 : 파리와 그 근교, (1850년) (Parigi e sue vicinanze, 1850 circa)
베르디 탄생 200주년, 조선오페라단 창단 65주년 기념
65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했던 조선오페라단이 베르디 탄생20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그 감동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오페라의 아버지 이인선 선생이 65년전 처음으로 명동 시공관에서 <춘희 (椿姬: 동백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공연한 이후 세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에 하나가 되었다.
세계적인 거장들이 만드는 슬픈 사랑 이야기
이번 공연에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공연으로 우리나라 관객들을 처음으로 만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알베르또 또니니가 지휘를 맡았고 지난 1월 볼쇼이극장에서 트라비아타를 공연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러시아 최고의 테너 유게니 나고비친과 수많은 공연으로 절정의 기량을 뿜어내고 이는 바리톤 미하일 디아코브가 내한하여 알프레도와 제르몽 역을 공연한다. 주인공 비올레타역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비올레타로 손꼽히는 소프라노 박미자 이화여대 교수와 최인영교수 그리고 최근 5차례의 비올레타 공연으로 최고의 기량이 입증된 신예 강민성씨가 맡았다. 강씨는 지난해 11월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소속 120개의 오페라단이 합동으로 개최한 공개오디션에서 200여명의 참가자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고 선발되었다. 여기에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알프레도로 인정받고 있는 테너 나승서와 바리톤 최종우, 바리톤 장성일이 제르몽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