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Music Festival - 킴 카쉬카시안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3.09.05 ~ 2013.09.05
- 장소
-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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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도전정신으로 빛나는 금세기 최고의 비올리스트 킴 카쉬카시안!
2007년 피아니스트 로버트 레빈과 내한, 레전드 레코딩으로 손 꼽히는 브람스 소나타를 연주한 바 있는 카쉬카시안은 이번 ECM 뮤직 페스티벌에서 비올라 독주로 관객과 만나기로 했다. 도전적인 역사를 만들어온 카쉬카시안답게, 독주 레퍼토리 또한 바흐와 쿠르탁을 섞은 대담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주 레퍼토리의 쿠르탁은 2013년 제55회 그래미상에서 Best Classical Instrumental Solo 상을 받은 수작 ‘Kurtag&Ligehti: Music for Viola’에 수록된 것이다. 다시 한번 카쉬카시안의 명연이 기대되는 무대다.
카쉬카시안은 현대의 많은 작곡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비올라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CM 내 클래식 레이블인 ECM New Series를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비올라’로 무려 20여장의 앨범을 발매한 카쉬카시안과 만프레트 아이허, ECM의 파트너십은 바흐부터 쿠르탁까지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열띤 지지를 받아왔다. 국내에서도 Elegie(엘레지), 바흐 비올라 다감바 소나타 전곡 녹음(하프시코드 키스 자렛), Asturiana(아스투리아나)는 ECM의 대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이다.
사람의 말소리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며 숨쉬고, 인간의 내면과 교감하는 듯한 카쉬카시안의 표현력은 전세계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을 열광과 감동으로 몰아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