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Music Festival - 정명훈,안드라스 쉬프,하인츠 훌리거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3.09.07 ~ 2013.09.07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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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위대한 거장의 만남!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오보에의 살아있는 전설 하인츠 홀리거의 만남!
ECM 뮤직 페스티벌 피날레는 2013년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흥분되는 순간을 예고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오보이스트 하인츠 홀리거가 한 자리에 서는 이 날은 이름 그대로 ‘위대한 만남’ 이다.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사람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은 대한민국 클래식 계를 이끌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서울시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시리즈를 올리며 비약적인 질적, 양적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는 뉴욕타임스가 ‘오늘 날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통틀어 안드라스 쉬프 연주하는 바흐보다 더 신뢰도 높은 연주는 없다.’ 라고 극찬을 보낼 만큼 피아노의 교과서로 알려져 있다. 까다롭고 철저한 피아니스트로 소문난 그는 고전, 낭만 현대음악을 두루 어우르는 이 시대의 진정한 거장으로 ECM New Series를 통해 나온 앨범은 바흐, 슈베르트, 야나체크 등이 모두 명반으로 손꼽힌다.
이름 자체가 살아있는 전설인 오보이스트 하인츠 홀리거의 협연은 더욱 의미 있다. ECM 대표 아티스트로서 20세기의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윤이상의 협주곡을 연주하기 때문이다. 특히, 윤이상의 오보에 협주곡은 난곡 중의 난곡으로, 홀리거에 의해 직접 세계 초연된 곡이다. 홀리거 본인이 2003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연주한 후, 무려 1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펼치는 무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