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오동구
- 장르
- 무용 - 무용
- 일시
- 2013.06.08 ~ 2013.06.16
- 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열린 공간, 열린 마음으로 보는 젊은 창극
’청소년창극시리즈‘는 국립창극단이 미래 관객 개발과 교육을 통한 한국 소리의 보존을 위해 공공적으로 꾸준히 지속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을 위해서는 판소리 공연의 새 지평을 연 <사천가>, <억척가>의 남인우 연출과 국립창극단이 의기투합한다. 청소년 공연물 연출에 특출한 능력이 있는 남인우가 연출을 맡고, 우리 소리의 놀라운 힘과 가능성을 보여줄 국립창극단의 젊은 단원들이 함께한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오동구가 창극으로 돌아왔다!
남인우와 판소리계의 신예들이 함께하는 젊은감각의 새로운 작품!
어린이 창극 <은혜갚은 제비>(2000), <토끼와 자라의 용궁여행>(2001), <효녀심청>(2002), <흥부놀부>(2005),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2008) 등을 제작한 그간의 내력으로도 알 수 있듯이 국립창극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작품 제작에 의지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립창극단이 청소년 창극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선택한 것은 2006년 개봉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야기를 창극화한 <내 이름은 오동구>.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 라는 비교적 낯선 소재이지만 새로운 이야기로, 꿈을 이뤄가는 여정과 감동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전통예술 장르를 젊고 신선하게 매만질 수 있는 재주꾼 남인우 연출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립창극단의 젊은 소리꾼들이 신선한 창극으로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연출가 남인우는 누구?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MFA과정(아동청소년 연극전공)을 졸업했다. 현재 극단 북새통의 대표이자, 판소리 자의 대표 및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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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권재현
한국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미국연극 ‘레슬링 시즌’에 대한 창극적 뒤집기 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