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배꼽잡고 웃다가, 눈물 뚝 떨어버리는 ... 사랑의 떨림, 인.당.수.사.랑.가 _작곡가 원 일
쫄깃쫄깃 들리는 대사, 흥에 겨워 들썩들썩
누구에게라도 꼭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 _ 배우 양희경
뮤지컬 배우들이 더 아끼는 우리 뮤지컬 _ 배우 오만석
＇인당수 사랑가＇의 변학도는 내 첫 캐릭터이자, 평생 잊지 못할 역이다. _ 배우 김도현

바보 같은 뮤지컬입니다. 그러기에 찡한 진심이 6년을 이어왔습니다.
＇인당수사랑가＇ 제목만 듣고, 속단하지 마세요. 사랑만큼이나 액티브한 뮤지컬입니다.
춘향전과 심청전의 절묘하게 만나 생긴 사랑의 떨림과 콘트라스트를 이루는 코메디적인 요소들이 배꼽잡고 웃다가 눈물 뚝 떨어버리게 합니다.
2002년 초연멤버 작곡가 원 일이 5년만에 제대로 붙었습니다.
그동안 이 뮤지컬 탐냈던 배우들, 제대로 물 만났습니다.
가슴에 단비를 내리는 인.당.수.사.랑.가
2007년 지금, 새로운 ‘인당수사랑가’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