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덕 & 최우준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3.06.28 ~ 2013.06.29
- 장소
-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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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하모니카 마스터 전제덕 VS 기타 마스터 SAZA최우준
환상의 음악 투톱이 펼칠 불꽃 튀는 한판 음악 대결
호란(클래지콰이),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특별 게스트 출연
환상의 음악 투톱이 뜬다.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기타의 절대 강자 SAZA최우준이 오는 6월28~29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한국 연주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주목받는 둘이 함께 정식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연주자 모두 놀라운 테크닉과 빼어난 감수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들이 펼쳐 보일 불꽃 튀는 한판 음악 대결은 많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엔 호란(클래지콰이)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한층 빛낼 예정이다.
둘은 각자의 곡 뿐 아니라 재즈 스탠더드와 팝,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인다. 특히 둘은 이번 무대를 위해 자신들과 이질적으로 보이는 ‘록 메들리’까지 야심차게 준비해 음악적 기대를 높이고 있다. 둘은 지난해 MBC TV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네팔로 음악 봉사활동을 떠나 함께 무대를 꾸민 인연으로 이번 합동 콘서트에 이르렀다.
한 뼘 하모니카 하나로 한국의 대표 연주자가 된 전제덕은 그 동안 화려하면서도 역동적 연주를 통해 ’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하모니카는 단순한 소품 악기’라는 통념을 깼다. 재즈와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가로지르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는 감동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끝나는 최고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속삭이듯 한없이 감미롭고, 때론 놀라운 테크닉으로 몰아치듯 질주하는 그의 하모니카 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이것이 정말 하모니카 소리인가?”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재즈와 블루스, 록을 넘나들며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자리잡은 SAZA최우준은 일렉 기타 뿐 아니라 어쿠스틱에도 비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SAZA최우준은 일렉과 어쿠스틱을 오가며 진정한 ‘기타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를 교직하며 거침없이 터져 나오는 그의 야성 넘치는 기타 솔로는 현란함과 명료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듣는 이들을 압도한다. 그 동안 2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기타 연주뿐 아니라 블루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준 SAZA최우준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보컬 실력도 함께 뽐낼 예정이다.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좀처럼 없을, 하모니카 마스터 전제덕과 기타 마스터 SAZA최우준의 ‘음악적 맞장’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