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3.07.05 ~ 2013.07.28
-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한 여배우의 이야기
그녀는 오늘도 무대에 선다.
50년 연극을 해 온,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한 여배우가 있다. 태어나면서 한 가정의 딸로 자랐고, 결혼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이고 두 아이의 엄마였다. 그렇게 많은 역할을 하며 살아 온 그녀에게 존재 자체로 행복한 역할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배우이다.
70이 넘은 나이, 그녀는 지금도 무대에 선다. 지나 온 세월보다 앞으로 자신이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음을 알기에 예전보다 훨씬 더 절실한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이 공연은 50년 연극을 해온 한 여배우가 자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무대 위에 투영된 배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포커스
여배우의 삶을 통해 보는
우리네 인생의 빛과 그림자
데뷔 50주년을 맞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배우 손 숙을 모티브로 3년간의 준비 끝에 만든 작품
여기 한 여배우가 있다. 태어나면서 한 가정의 딸로 자랐고, 결혼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였다. 그렇게 많은 역할을 하며 살아 온 그녀에게 존재 자체로 행복한 역할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배우'이다. 이 연극은 50년 간 연극을 해 온 한 여배우가 자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무대 위에 투영된 배우를 통해 우리는 '삶이 연극보다 더 진한 연극'임을 보게 될 것이다.
무대, 연습실, 그리고 배우의 실제 삶이 뒤엉킨 '극 속의 극'
과연 무엇이 연극이고, 무엇이 실제인가?
이 작품 속에는 여러 겹의 연극이 존재한다. 작가의 연극, 연극을 위한 연습으로서의 연극, 배우가 만들어내는 연극 등. 인물 관계도 여러 겹이 서로 충돌하며 사건이 구체화되고 인물이 만들어진다. 관객은 한 겹 한 겹 벗겨지는 과정과 겹들의 충돌 속에서 연극과 연습 그리고 실제. 배우와 관객의 재미있고 독특한 혼재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배우가 토해내는 진심 속에서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들이 만났다!
연극인생 50주년을 맞은 관록의 배우 손 숙. tvN 드라마 <나인>에서 살벌한 킬러로, 영화 <써니>에서는 까칠한 학생주임으로,
전문가 20자평
-
평점 7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배우의 연기와 대사는 맛깔스러운데 스토리가 성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