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 14인 체홉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3.08.17 ~ 2013.08.22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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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4人(in) 체홉_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한팩 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에서 올해 선정한 5개 작품이 관통하는 주제는 “고전 그리고 재발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안톤 체홉의 고전 단편 희곡들 중 가장 작품성이 인정된 <백조의 노래><담배의 해로움에 대하여><곰><청혼><불행>을 엮어 만든 <14人(in) 체홉>을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획의도]
<벚꽃동산><갈매기><세자매> 등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안톤 체홉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뜨거운 연민을 바탕으로 우리의 평범한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작가 안톤 체홉.
4대 장막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했던 체홉의 단편들을 통해 다양한 체홉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인간의 본성을 콕 집으며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하지만 가볍지 않은 메시지의 단막극을 통해 기존의 체홉 작품은 어렵다는 편견에 도전하고자 한다.
가장 완결미가 뛰어난 단편 <백조의 노래><담배의 해로움에 대하여><곰><청혼><불행>을 통해 체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공연특징]
최고의 연출진과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특별한 무대!
“한국 연극계의 대모”인 박정자 배우가 중성적인 역할로 <백조의 노래>를 선보이며 최용민, 박상종, 유준원, 김태훈과 같은 관록의 배우들의 참여가 무대의 힘을 실어준다. 실력파 라이징 스타인 전미도, 김태근, 구도균, 이창훈, 이은의 참여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 ‘배우’에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들이 같은 작품, 같은 배역을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고 인물을 구축해 나갈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아울러 다수의 체홉 작품의 연출을 통해 고전의 힘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대성을 공유한 연극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는 오경택 연출과 2013년 <더 뮤지컬 어워즈> 무대상을 수상한 정승호 무대디자이너의 만남도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 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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