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8.02.21 ~ 2008.04.05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관람시간
- 135분
- 관람등급
- 만 10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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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뮤지컬 <햄릿> 작품 소개
2007년 10월 국내 최초 라이센스 공연으로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고, 2008년 시즌2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다시 찾을 뮤지컬 <햄릿>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뮤지컬 무대에 맞게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뮤지컬 <햄릿>의 오리지널 버전은 유럽에서 공연된 락오페라 <햄릿>으로 체코의 국민배우이자 가수인 야넥 레데츠키(Jamek Ledecky)와 세계적인 음악가 마틴 쿰작(Martin Kumzak)에 의해 탄생되었다.
뮤지컬 <햄릿>은 2000년 유럽에서 초연할 당시 전례 없는 찬사와 흥행을 거두었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총 6년간 유럽 뮤지컬계에서 롱런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약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또한 2000년에는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유럽의 오리지널 작품이 공연되었고, 이후 2003년에는 뉴욕의 Lambs Theater와 2004년 Abingdon Theater에서 오리지널 버전의 락오페라 <햄릿>이 공연된 바 있다. 또한 2003년과 2004년에는 오리지널 '햄릿'버전에서 뮤지컬 무대에 맞게 대중성을 좀 더 가미해 공연계의 심장부인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어 미국 관객들에게도 큰 찬사를 받았다.
훌륭한 원작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수준 높은 음악과 뮤지컬적 요소가 조화롭게 각색된 브로드웨이 <햄릿>은 2005년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 Kalich Theater에서 공연되어 신문,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의 비평가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다.
유럽과 브로드웨이에서 모두 공연되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뮤지컬로 인정받았던 <햄릿>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 2007년 10월 12일~11월 11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국내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있다.
한국에서의 첫 공연은 유럽과 브로드웨이의 버전으로부터 새롭게 각색과 편곡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고전의 신선한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관객과 평단에 긍정적인 평가와 격려에 힘입어 2008년 시즌2로 다시 돌아온 뮤지컬<햄릿>이 2008년 초 한국 뮤지컬 시장에 다시금 가져올 신선한 감동을 기대해 본다.
뮤지컬 <햄릿> 연혁
2000년 체코 프라하와 미국에서 초연
2000-2003년 프라하에서 3년간 공연
2003-2006년 브라티슬로바 3년간 공연
2003년 뉴욕 Lambs Theater 에서 프라하 버전의 락오페라 <햄릿> 공연
2004년 뉴욕 Abingdon Theater에서 프라하버전의 락오페라 <햄릿> 공연
2003년-2004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2005년 프라하 Kalich Theater에서 브로드웨이 버전의 뮤지컬 <햄릿>공연
2007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
2007년 10.12~11.11 유니버설아트센터 공연
2008년 2.21~4.5 시즌2 공연 예정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2008년 6월 미국 오클라호마 공연 예정
뮤지컬 <햄릿> 시즌2, 2007년 가을을 물들였던 명작의 벅찬 감동이 다시 찾아옵니다!
2007년 가을, 체코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막을 내린
뮤지컬 햄릿이 2008년을 맞아 오는 2월 21일(목)~4월 5일(토) 극장 용에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명작고전을 뮤지컬의 감동으로 되살린 뮤지컬 <햄릿>은 감각적인 회전무대의 사용과 화려한 뮤직넘버, 역동적인 극전개로 2007년 가을 화제를 몰고 왔던 작품으로, 햄릿을 반항적인 캐릭터로 재해석하여 고전의 작품성과 뮤지컬의 대중적인 특색을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2 공연은 뮤지컬 <햄릿>에 대한 관객들의 열띤 성원과 앵콜 요청에 의해 재공연이 결정되었으며, 짧은 1차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달여에 걸쳐, 총50회가 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작품도, 배우도, 연출진도 새로워진 뮤지컬 <햄릿> 시즌제 도입
앵콜이란 단어를 뒤로 하고 과감히 시즌제를 도입, 명실공히 초연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나선 뮤지컬 <햄릿> 시즌2.
이번 공연은 전작의 왕용범 연출에서 김광보 연출로, 이성준 음악감독에서 변희석 음악감독으로 그리고 신성록에서 고영빈으로... 연출, 음악감독, 배우 등 제작진이 새롭게 바뀌며, 초연공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현을 보강하여 더욱 풍성해진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서 작품의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이 작품을 맡은 김광보 연출은 “이미 유럽과 브로드웨이, 그리고 한국에서 사랑을 받았던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욕망이 파멸을 부른다”는 햄릿의 주제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나타내 보일 것이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뮤지컬 <햄릿>의 매력에 빠진 대한민국 뮤지컬스타 대거 출연 확정
뮤지컬 <햄릿>의 오디션에는 600여명의 응시자가 몰려 초연에 대한 관심과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우리시대의 주인공 햄릿역은 초연의 주역인 김수용과 함께 ‘벽을 뚫는 남자’의 고영빈이 캐스팅 되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련의 여주인공 오필리어 역은 초연의 신주연과 정명은이, 카리스마 있는 여왕 커투르트 역은 강효성, 김영주가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레어티스와 호라시오역에은 뮤지컬 배우 김동호와 신예 이수철이 각각 맡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송용태, 조유신, 김성기 등 정통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뮤지컬 <햄릿> 시즌2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